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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영상] '보이스2' , 최고 시청률 기록하며 전례 없던 파격 엔딩...'보이스3' 관심 폭발

    ‘보이스2’가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 16일 방영된 최종화 시청률은 평균 7.1%, 최고 7.6%를 나타내며 케이블,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종전의 OCN 최고 시청률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터널’의 6.5%를 뛰어넘은 기록이다. 무엇보다도 방송 후,‘보이스3’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는 등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가 폭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6주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미스터리가 풀리는 동시에 새로운 미스터리로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혐오 범죄조직‘닥터 파브르’가 벌인 인질극과 테러 위협을 골든타임팀이 해결하며 상황이 마무리되는 듯했지만, 아이의 간절한 목소리를 듣고 건물 안으로 들어간 강권주(이하나) 앞에 마지막 폭탄이 폭발해버리는 역대급 엔딩이 펼쳐진 것. 아이의 목소리는 녹음기에서 흘러나오던 것이었고, 이 역시 방제수(권율)가 설계한 함정이었다. 방제수는 끝까지 치밀한 설계로 골든타임팀을 조여 왔고 결국 강권주가 있던 건물이 폭발하며 그녀의 생사를 알 수 없게 됐다. 더불어 도강우 역시 마지막까지 사실과 진실의 경계에 서 있었다. 그가 마지막에 떠올린 기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 이 모든 상황을 차 안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의문의 노인과 남성은 새로운 미스터리를 예고했다. 기획 단계부터 시즌3 제작을 고려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유일무이한 역대급 엔딩이었다. ‘보이스 2’ 종영 후에도 강권주의 생사여부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시작 전부터 실검을 장악하며 핫한 화제성 증명한 ‘보이스3’는 가급적 빠른 시일내 돌아온다고 예고한 OCN. OCN 황혜정 국장은 “또 하나의 OCN 시즌제 드라마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보이스'가 진화된 웰메이드, 사회적 공감 스토리, 탄탄한 캐릭터로 다시 한 번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시즌3를 준비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영상연출: 조혜빈PD -eNEWS DB, 삼시세끼 연예뉴스-

    2018-09-17
  • '보이스2', OCN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하며 종영 (feat. 시즌3_기대폭발)

    OCN 오리지널 ‘보이스2’(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 제작 콘텐츠케이)가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전개와 파격적인 엔딩, 그리고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6주간 12부작의 막을 내렸다. 지난 16일 방영된 최종화는 전국 유료가구 시청률은 평균 7.1%, 최고 7.6%를 나타내며 케이블,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종전의 OCN 최고 시청률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터널’의 6.5%를 뛰어넘은 기록이다. OCN 남녀2549 타깃 시청률 역시 평균 6.4% 최고 6.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도 방송 후, ‘보이스3’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는 등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가 폭발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6주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미스터리가 풀리는 동시에 새로운 미스터리로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혐오 범죄조직 ‘닥터 파브르’가 벌인 인질극과 테러 위협을 골든타임팀이 해결하며 상황이 마무리되는 듯했지만, 아이의 간절한 목소리를 듣고 건물 안으로 들어간 강권주(이하나) 앞에 마지막 폭탄이 폭발해버리는 역대급 엔딩이 펼쳐진 것. 아이의 목소리는 녹음기에서 흘러나오던 것이었고, 이 역시 방제수(권율)가 설계한 함정이었다. 방제수가 도강우(이진욱)에 그토록 집착한 이유는 질투와 열등감 때문이었다. 지난 3년 동안 곽독기(안세하)에게 도강우의 정보를 받아왔던 그는 같은 경찰, 힘들었던 성장기, 혐오에 오랫동안 시달린 사람이라는 공통점으로 도강우 역시 자신과 같은 범죄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던 것이다. 마지막까지 “지금 날 죽이고 네 욕망을 받아들여”라고 도강우를 도발했지만, 방제수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 하지만 강권주가 있던 건물이 폭발하는 순간, 27년 전 부친이 저지른 살인 이전에 자신이 미호란 아이의 귀를 유심히 보던 기억이 떠올랐다. 체포되기 전까지 “네 기억이 돌아오길 간절히 바란 사람은 나였다고”라고 한 방제수. 도강우가 기억해낸 장면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마지막으로 이 모든 상황을 조금 떨어진 곳에서 지켜보고 있던 의문의 노인과 남성. 지난 11화에서 의문의 노인은 자신을 “저희는 방선생을 존경해 마지않는 순수한 후원자일 뿐이니까요”라고 했다. 그렇다면 그 옆에 앉아있던 남성은 누구일까. 그리고 “도강우가 우리 곁으로 돌아올 것 같습니다”라는 노인의 마지막 말은 새로운 미스터리를 증폭시키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를 폭발시켰다. 마지막까지 기대를 더한 ‘보이스2’ 남긴 것을 되짚어봤다. #. 이진욱X이하나X권율,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 형사 액션, 숨겨진 사연에 대한 미스터리,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다 잡아내며 싸이코패스 형사 도강우로 인생캐를 경신한 이진욱. 따뜻한 카리스마를 가진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 센터장 역을 맡아 존재감을 입증한 이하나. 심리적인 공포가 무엇인지 보여준 역대급 연쇄 살인마 방제수 역을 연기해 매회 화제를 몰고 왔던 권율.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보여준 최고의 호흡은 몰입도를 증폭시킨 이유였다. 이들뿐만 아니라, 매회 저마다의 사연과 확고한 캐릭터 컬러를 보여줬던 손은서, 안세하, 김우석, 유승목, 홍경인, 김중기, 김기남 등은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 극의 재미를 더했다. #. ‘골든타임’, ‘보이스2’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변함없는 이야기. 사람들의 내면 깊은 곳 분노와 혐오를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새로운 ‘악’의 지평을 연 ‘보이스2’. 그를 통해 보여준 심리적 공포감뿐만 아니라 지난 6주간 ‘아동 납치’, ‘보이스피싱’, ‘인터넷방송’, ‘데이트 폭력’와 같은 최근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생생한 사건들을 적나라하게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매회 벌어지는 코드제로 사건과 시간 경과를 보여주는 자막은 무엇보다 ‘골든타임’이 범죄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안정장치라는 것을 강조했다. #. 이전 드라마에서 본적 없는 유일무이 역대급 엔딩. ‘보이스2’의 최종화는 “장르물의 한계, 더불어 사건, 범인, 피해자에 대한 선입견을 깨트릴 준비가 돼있다”라던 이승영 감독의 예고 그 자체였다. 방제수는 끝까지 치밀한 설계로 골든타임팀을 조여 왔고 결국 강권주가 있던 건물이 폭발하며 그녀의 생사를 알 수 없게 됐다. 더불어 도강우 역시 마지막까지 사실과 진실의 경계에 서 있었다. 그가 마지막에 떠올린 기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 더불어 이 모든 상황을 차 안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의문의 노인과 남성은 새로운 미스터리를 예고했다. 기획 단계부터 시즌3 제작을 고려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유일무이한 역대급 엔딩이었다. 벌써부터 시청자들이 시즌3를 기다리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진= ‘보이스2’ 영상 화면 캡처

    2018-09-17
  • 종영 D-day '보이스2' 이진욱x이하나 등 6人, 애틋한 종영 소감

    올여름 안방극장에 극한의 긴장감과 동시에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2'가 최고의 시청률과 화제 속에 오늘(16일) 밤, 최종화만을 남겨뒀다. 종영에 앞서 이진욱, 이하나, 권율, 손은서, 안세하, 김우석이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은 소감 영상이 공개됐다. 무엇보다도 이들은 종영 인터뷰 당시 "우리도 최종화 엔딩이 너무 궁금하고 기대된다"고 밝혀, 극비리 보안 속에 만들어진 엔딩에 대해 기대를 증폭시켰다. #. 이진욱, "끝까지 응원 부탁드린다" 사이코패스 형사 도강우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이진욱은 "여름을 정통으로 관통하며 열심히 달려왔는데 끝이 보인다"라면서도 "사실 아직 실감이 안 난다"라고 시원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동안 많은 사랑해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라는 인사와 함께 "남은 이야기도 관심과 애정으로 끝까지 지켜봐 달라. 끝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당부했다. #. 이하나, "마지막은 항상 아쉽다" 따뜻한 카리스마를 가진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 센터장 역을 맡아 명불허전의 연기를 보여준 이하나. "마지막은 항상 아쉽다. '보이스2'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결말이 어떻게 날지 저도 너무 궁금하다"라며 "많이 사랑해주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맙다"라는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 권율, "'보이스2"가 현시대의 문제점들에 대해 인식하는 작은 시발점 되길" 첫 방송부터 치밀한 설계로 골든타임팀을 조여 온 역대급 연쇄 살인마 방제수 역을 연기해 매회 화제를 몰고 왔던 권율. "방제수란 인물이 어떻게 끝맺음할지, 저도 궁금하고 가슴 설레게 기다리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드라마가 현시대의 문제점들에 대해 인식하는 작은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여러분들에게 아주 재밌는 최종화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으로 인사를 마쳤다. #. 손은서,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새로운 멤버들로 낯설었을 수 있었던 '보이스2'에서 112 신고 센터 안, 강권주의 곁을 지키던 박은수 역을 맡아 반가운 존재 그 자체였던 손은서. "어떡해요. 이제 마지막 밖에 안남았어요"라며 종영의 시원섭섭함을 표현했다. 이어 "예측할 수 없는 마지막 엔딩까지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 안세하, "저 역시 최종화가 기대된다. 끝까지 사랑해주세요" 도강우의 오른팔 곽독기를 연기해 등장할 때마다 진지했던 극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며, 도강우(이진욱)와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인 안세하. 그 역시 "강우 형이랑 이제 막 친해졌는데, 종영하니까 마음이 안타깝다"라는 아쉬움과 함께 "저 역시 최종화가 기대된다. 끝까지 사랑해주세요"라고 전했다. #. 김우석, "좋은 선배님, 스태프 분들과 함께라 정말 행복다" 드라마 데뷔작임에도 골든타임팀의 천재 해커 진서율을 성공적으로 연기해 호평을 받은 김우석. 그는 "당장 내일도 센터로 출근해야 할 것 같은데, 안 가도 된다니 마음이 허전하다"라고 운을 뗐다. "좋은 선배님들과 스태프 분들과 함께라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며 "드라마는 오씨엔!"이라는 유쾌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보이스2' 오는 16일(일), 오후 10시 20분 OCN 최종화 방송. 사진= OCN

    2018-09-16
  • '보이스2' 가정폭력 피해자였던 권율의 자수, 종영 전까지 예측 불가 엔딩

    OCN 오리지널 ‘보이스2’(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 제작 콘텐츠케이) 권율이 자수하며 마지막 방송까지 예측이 불가한 전개를 예고했다. 지난 15일 방영된 11화 방송은 전국 유료가구 시청률은 평균 5.5%, 최고 6.1%를 나타내며 케이블, 종편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OCN 남녀2549 타깃 시청률 역시 평균 5.4% 최고 5.8%를 기록하며,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 누명을 벗은 도강우(이진욱)가 본격적으로 역대급 살인마 방제수(권율)를 추격했다. 다크웹 ‘닥터 파브르’의 실체와 종범 독나방, 방제수의 신원과 거취까지 확인하며 빠르게 진실에 다가갔지만, 독나방은 자살을, 방제수는 자수하며, 최종회를 앞두고 궁금증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이제 진짜로 놀아줄게”라던 방제수는 가장 먼저 천재 해커 진서율(김우석)의 손가락을 테러했다. 진서율이 ‘닥터 파브르’ 침입하자 직접 응징하기로 결심한 것. 골든타임팀 형사들이 빠르게 현장을 찾았지만, 방제수와 종범들이 진서율의 손가락을 아이스박스에 넣어 도주한 후였다. 6시간 안에 조직이 손상되지 않은 절단 부위를 가져와야지만 접합이 가능한 상황. “진요원 손가락부터 찾아주십시오”라는 강권주의 요청대로 도강우는 진범과 종범들을 쫓기 시작했다. 그러나 도강우가 찾아낸 독나방(류예리)은 “그분이 그랬어. 너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고”라는 말을 남기고 자살했다. 같은 시각, 센터에는 사라진 나홍수(유승목)를 찾기 위해 동거녀 추혜정(오윤홍)이 강권주를 찾아왔다. 실종 전 마지막 통화에서 “좀 걸리는 게 있었어. 참 그 형준이 처음 만났을 때 말이야”라던 나홍수의 목소리가 이상했다는 것. 추혜정은 당시 의경이었던 나형준(홍경인)이 어떤 고등학생을 데리고 와 하룻밤 재워달라고 했고, 그 고등학생이 거미를 키우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진술을 바탕으로 골든타임팀은 추적에 들어갔고, 가정폭력 피해자였던 방제수의 과거가 드러났다. 고등학생이었던 방제수는 성적이 나쁘면 엄마에게 지속적으로 학대를 받았고, 이를 목격한 나형준이 방제수를 모친으로부터 격리했던 것. 하지만 이상하게도 방제수는 끝까지 모친 편을 들었고, 엄마와 함께 살겠다며 경찰에게 탄원서까지 제출했다. 사건기록을 본 강권주는 “이 정도라면 어려서부터 모친에게 지속적으로 학대를 당한 사명감 형 살인마야”라며 얼마 전 해경이라며 자신과 마주친 적 있는 남성, 바로 방제수를 떠올렸다. 강권주가 방제수의 신원과 거취를 알아내자 도강우와 출동팀은 함께 방제수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그곳엔 아무것도 없었다. 도강우는 “아무래도 이상해. 이렇게 쉽게 노출될 리 없는데”라며 뭔가 수상함을 느꼈다. 방제수가 작업실로 사용하던 지하 창고에선 불이 났고 그 안엔 보란 듯이 아이스박스가 놓여 있었다. 집에 너무 쉽게 노출됐다는 점, 창고 문이 열려있었다는 점에 수상함을 느낀 형사들과 강권주는 “함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라며 아이스박스를 열어보는 것을 말렸다. 하지만 도강우가 “시간 없다며”라며 아이스박스 잠금을 푸는 순간, 방제수는 신체 일부가 들어있는 피가 흐르는 아이스박스 들고 “강권주 센터장이랑 도강우 형사를 만나러 왔는데요”라며 풍산청을 찾았다. 그리고 “두 사람한테 전해주세요. 자수하러 왔다고”라고 태연하게 말했다. 그렇다면 도강우가 발견한 아이스박스 안엔 무엇이 들어있는 걸까. 그리고 방제수는 왜 자수를 한 걸까. 이 역시 그의 설계일까.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제수의 배후에 또 다른 누군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저희는 방선생을 존경해 마지않는 순수한 후원자일 뿐이니까요”라고 한 의문의 노인은 방제수에게 “강센터장 귀 말입니다. 희귀한 것에 관심을 보이는 분이 계셔서요”라고 하며 강권주를 노리는 또 다른 누군가가 존재함을 알렸다. 과연 강권주에게 관심을 보이는 자는 누구이며, 강권주는 끝까지 무사할 수 있을까. ‘보이스2’. 오늘(16일) 일 밤 10시 20분 OCN 최종화 방송. 사진= ‘보이스2’ 영상 화면 캡처

    2018-09-16
  • '보이스2' 이진욱=도강우 그 자체…매회 호평받는 이유

    이진욱이 사이코패스 형사 도강우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지난 7주간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2'를 완벽하게 이끌었다.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2'에서 범인의 눈으로 현장을 보는 싸이코패스 형사 도강우 역을 연기한 이진욱. 첫 방송부터 거칠면서도 출중한 수사력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은 도강우는 진짜 정체를 의심케 하는 미스터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독단적인 언행과 실감 나는 현장 감식 능력 때문에 실제로 범죄경력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을 받기도 했던 도강우. 회를 거듭할수록 3년 전 동료 형사를 살해한 진범이었는지에 대한 의혹을 증폭시켰다. 지난 방송에선 27년 전 사이코패스 아버지의 살해를 도왔다는 의혹과 함께 나홍수(유승목) 계장을 살해한 용의자로 몰리며 도망자 신세까지 됐다. 이진욱은 그런 도강우가 가진 '사이코패스'와 '형사'라는 이질적인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매회 발생한 코드제로 사건 해결에 도강우가 보여준 사이다 활약은 시청자들이 열띤 환호를 보낸 이유 중 하나. 지난 3화 미성년자 성폭행범 염기태(연제욱)에게 "피해자와 가족들이 널 용서 안 했는데 누가 용서해?"라며 사이다 발언을 하는가 하면, "당신네들이 날 막은 덕분에 미수에 그쳐서 몇 년 안 살고 나올지도 모르는 거"라며 이죽거리는 염기태에게, "그 전에 나랑 좀 놀자"라며 무심히 계단 밑으로 밀어내는 사이다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미세하게 드러나는 감정 연기 역시 설득력과 몰입력을 높였다. 유일하게 믿었던 강권주(이하나)까지 자신의 결백을 믿어주지 않자 "당신은 좀 다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 착각이었나 보네"라며 강권주를 향한 복잡한 심경을 말없이 눈빛만으로 표현해낸 것. 이처럼 형사 액션, 숨겨진 사연에 대한 미스터리,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다 잡아내며 존재감을 입증시킨 이진욱. 첫 방송부터 마지막 2회만을 남겨둔 이 순간까지 "이진욱이 아닌 도강우가 떠오르지 않는다", "진짜 시간 순삭 드라마. 최애는 도강우"라는 호평으로 '보이스2'를 이끌어왔다. 이제 그에겐 역대급 살인마 방제수(권율)을 잡을 일만 남았다. 도강우의 과거 때문일까. 방제수는 처음부터 도강우에게 집착해왔고, 도강우도 떨쳐버리려 평생 싸워왔던 과거를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올여름, 안방극장에 극한의 긴장감과 동시에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도강우는 남은 2회에서 어떤 결말을 쓰게 될까. '보이스2' 오는 15일 오후 10시 20분 OCN 방송. 사진= OCN

    2018-09-14
  • '보이스2'는 왜 '혐오 범죄'에 대해 다뤘을까?

    OCN '보이스2'가 혐오범죄를 다룬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9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2' 10회에서는 도강우(이진욱)가 방제수(권율)의 치밀한 설계에 나홍수(유승목) 살해 용의자로 몰리는 과정이 담겼다. 방제수는 '닥터 파브르'라는 다크웹을 이용했다. 회원들은 도강우의 어린 시절 관련 자료를 경찰청 게시판은 물론 언론사, SNS 등에 올렸고 도강우가 골든타임팀을 험담하는 내용의 메모로 내부 분열을 일으켰다. 유일하게 믿었던 강권주(이하나)마저 도강우를 의심했고 그는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도망자 신세가 됐다. 그렇게 도강우가 범인이 되는 건 순식간에 이뤄졌다. 도강우가 아무리 "우리끼리 의심하고, 증오해서 물어뜯게 만드는 놈이야"라고 말해도, 사람들 마음속에 피어난 작은 의심은 또 다른 의심을 낳아 점차 커져갔다. 이날 에피소드 제목은 '혐오의 탄생'이었다. '보이스2'는 첫 방송부터 '닥터 파브르'에 아이디로만 존재하는 사람들의 혐오를 끊임없이 다뤘다. 방제수가 여타 다른 드라마와 차별화된 악인인 이유는 여기에 있다. 사회에 불만과 분노가 가득한 인물들을 끌어 모으고, 목표한 타깃에 대한 그들의 혐오를 이용해 종범으로 이용한 것. 뿐만 아니라 경찰청과 형사들의 무전을 도청하거나 CCTV를 해킹해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치밀하게 설계했다. 혼자만의 범죄가 아닌 셀 수 없는 ‘닥터 파브르’의 회원들, 공모자들이 존재했기에 그의 범죄는 가능했다. "우리가 누군가를 미워하는 건 그의 모습에 비친 우리 안의 무엇인가를 미워하는 것이다. 우리 안에 없는 것은 절대로 우리를 흥분시키지 않는다"라는 헤르만 헤세의 명언은 비단 드라마 속 이야기만은 아닌, 이 시대를 대변하고 있다. 그리고 누군가를 악의적으로 도청하고 도촬하는 방제수의 모습을 통해 최근 우리 사회에 벌어지고 있지만 어쩌면 인지하고 있지 못한 최첨단 범죄의 특성과 그 심각함을 꼬집는다. 제작진은 "'보이스2'가 진짜로 하고 시었던 이야기는 조직적으로 이뤄진 혐오집단과 그들이 벌이고 있는 최첨단 범죄이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경찰청 사이버팀의 자문을 받았고, 악의적인 도청과 도촬들이 실제로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시청자들이 모르는 범죄를 알리고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고 설명하며 "방제수가 최첨단 기술를 이용해 모든 도청이 가능했던 이유, 그리고 그가 가진 혐오의 민낯이 무엇인지, 남은 2회에서 확인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보이스2'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 OCN 방송. 사진= '보이스2' 영상 화면 캡처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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