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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보배 조합"..성동일X하지원X김윤진, '담보'(가제)로 뭉친다

    상업영화의 명가 JK필름의 21번째 영화 '담보'가 누구나 인정하는 연기파 배우로 주조연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본격 횡보에 나섰다. 성동일, 하지원에 월드스타 김윤진, 그리고 맛깔 나는 감초배우 김희원까지 가세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한 것. '담보'는 거칠고 무식한 채권추심업자 두석이 떼인 돈을 받으러 한 여자(명자)를 찾아갔다가 졸지에 그녀의 어린 딸아이를 담보로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 '하모니' '그것만이 내세상'을 잇는 가슴 찡한 휴먼 코미디 영화이다. 영화 '탐정' 시리즈를 비롯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매 작품 관객들을 웃고 울리는 연기파 배우 성동일이 거칠고 무식한 채권추심업자 두석 역을 맡았다. 여기에 두석에게 졸지에 담보로 맡겨진 승이 역에는 하지원이 나선다. 하지원은 '색즉시공' '해운대' '1번가의 기적' 등 JK필름 윤제균 감독과 깊은 인연으로 함께하게 됐다고. 특히 하지원은 윤 감독과 무려 10년 만에 재회함으로써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월드스타 김윤진은 분량은 작지만 영화의 핵심적인 인물 명자 역에 출연을 결정했다. 김윤진은 '하모니' 강대규 감독,'국제시장' 윤제균 감독과 같이 작업한 의리로 먼저 노개런티 출연을 제안해 제작사를 놀라게 했다. 또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씬스틸러 김희원이 두석의 둘도 없는 후배 종배 역을 맡아 극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어줄 예정이다. 이로써 '담보'는 주, 조연 모두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연출을 맡은 강대규 감독은 "각박하고 지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관객들에게 정과 사랑이란 보편타당한 가치를 얘기하고 싶었다"며 "작품의 뜻을 같이 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결정해줘 너무 감사한 마음 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동일은 "두석은 투박하지만 순수하고 거칠지만 섬세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해 본 어떤 캐릭터보다 더 정이 가고 애착이 가는 캐릭터여서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하지원 역시 "'담보'는 손에 잡자마자 뗄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가 매력적이었고 잔잔하지만 긴 여운을 주는 휴먼드라마여서 다시금 인간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해준 시나리오다. '담보'를 통해 관객들에게도 유쾌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담보'는 CJ ENM이 투자배급하고, 휴먼 드라마의 명가로 잘 알려진 JK필름과 (주)레드로버가 공동제작한다. 촬영 준비를 마무리한 후 4월 크랭크인해 올 하반기에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제공=CJ ENM

    2019-03-19
  • "깜짝 놀랄만한 반전"..'트랩' 이서진 성동일 임화영이 던진 떡밥 셋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연출 박신우, 극본 남상욱)이 가져올 반전의 끝은 어디일까. 방송 전, 배우들은 "깜짝 놀랄 반전이 있다.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입을 모았다. 이를 증명하듯 '트랩'은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3월 3일 최종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다시 되짚어보면 느껴지는 의미가 남다른 강우현(이서진), 고동국(성동일), 윤서영(임화영)의 복선 대사를 리플레이해봤다. ▶ 임화영 "평범한 인간들의 감정을 학습하면서 성장해나가요" 프로파일링을 통해 사냥꾼들의 리더를 홍원태(오륭) 대표로 지목한 서영. 그러나 동국에게는 세계를 이끌어갈 젊은 기업인이자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홍대표가 감쪽같이 정체를 숨기고 살아간다는 것이 쉽게 이해되지 않았다. 이에 서영은 "그놈들은 평범한 인간들의 감정을 학습하면서 성장해나가요"라고 답했다. "연민, 불안, 공포, 애착. 그놈들은 평생을 가도 모를 감정이지만 그 감정의 껍데기만은 얼마든지 보고 흉내 낼 수 있다"는 것. 당시 서영은 홍대표에 대해 설명했지만, 이는 우현의 실체에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동국이 '아이를 잃은 아버지의 표정'이란 검색어를 보고 우현의 1mm를 알아챈 데는 이 설명이 밑거름이 됐다. 가족을 잃은 피해자로 자신을 포장하기 위해 평범한 인간들의 감정을 학습한 우현의 진짜 얼굴이 드러나면서 서영의 대사를 다시금 곱씹어보게 되는 이유다. ▶ 성동일 "이제는 인간사냥꾼들한테 우리가 사냥감이 된 거요?" 5화에서 본색을 드러내기 전 우현에게 홍대표가 인간사냥 동호회에 VVIP들까지 포섭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동국. 예상보다 사냥꾼들의 규모는 훨씬 컸고, 그들의 DNA 자료를 가지고 있던 현장분석팀장(최홍일)까지 목숨을 끊었다. 이를 자살로 위장한 살해라고 생각한 동국은 "이제는 인간사냥꾼들한테 우리가 사냥감이 된 거요? 깊은 산속이 아니라 이제는 대한민국 전체가 그놈들의 사냥터가 된 건가"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그런 동국에게 "다 저 때문입니다. 괜히 두 분까지 엮이게 해서"라던 우현. 하지만 그 역시 대한민국 전체를 사냥터로 보는 인간사냥꾼 중 하나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동국의 대사는 소름을 유발했다. 게다가 함께 연대하며 거악에 맞서기로 한 우현, 동국, 서영의 모습과 달리 현재는 누군가는 사냥꾼, 누군가는 사냥감이 된 상황. 우현이 더욱 섬찟하게 느껴지는 대목이다. ▶ 이서진 "고형사님은 잃을 게 많은 사람이잖아요" 동국이 아직 자신의 정체를 알기 전, 우현은 정치에 입문하는 자신을 돕겠다는 그에게 "고형사님은 잃을 게 많은 사람이잖아요. 가족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고형사님은 가족을 잘 지키세요. 이런 싸움은 잃을 게 아무것도 없는 그런 사람이나 하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현의 말은 예측 불가한 의미가 담겨있었다. 6화 방송 엔딩에서 사냥꾼들의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 동국의 가족을 찾아간 것. "이 일을 끝낸 후에 어떤 아버지가 내게 보여줄 극한의 고통, 그걸 학습해보고 싶어서요"라는 목적은 "잃을 게 많은 사람"이라는 말과 묘하게 오버랩된다. 그때도 우현은 동국의 가족을 사냥하겠다는 의미였을까. 최종회에서 그가 어떤 악랄한 선택을 하게 될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트랩' 최종회는 3월 3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며, 2일에는 오후 1시 30분 1회부터 6회까지 전편이 연속 방송된다. 또한 10일 오후 10시 20분에는 1~7화 방송을 우현의 사건 위주로 재구성, 한 편의 영화로 다시 즐길 수 있는 '트랩: 디렉터스컷'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트랩' 방송 화면 캡처

    2019-02-28
  • '트랩', 성동일-임화영 공격하는 사냥꾼 성혁..반전의 연속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이 누구도 믿을 수 없고, 한 치도 방심할 수 없는 반전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쫀쫀한 재미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지난 17일 방송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연출 박신우, 극본 남상욱, 총 7부작) 제4화 ‘비밀과 거짓말’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3.7% 최고 4.4%로 자체 최고를 기록,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OCN 타깃인 남녀 2549 시청률에서도 평균 3.2%, 최고 3.7%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강우현(이서진) 사건의 수사권을 가져간 광수대에게 “사전 통보도 없이 떼거지로 몰려와서 남의 수사 관할 지역을 점령하냐”고 일침을 날린 고동국(성동일). 후배 형사들 앞에서 망신을 당한 광수대장 양덕철(오창경)은 동국의 약점인 허리를 짓눌러 제압했다. 광수대장은 우현의 진술서에 “비밀과 거짓말들이 아주 많이 섞여 있다고 생각하거든요”이라며, 우현을 피해자이자 피의자로 신연수(서영희)의 행방을 물으며 거짓말탐지기에도 전혀 흔들림이 없던 우현의 심리를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조선족들과 중국으로 밀항을 준비 중인 우현의 비서 김시현(이주빈). 배남수(조달환) 형사를 죽인 자가 조선족 킬러 ‘호개’이며. “그런 놈을 남조선에서 수족처럼 부린다는 건 그 배후가 감당 못 할 것들이란 소리”라는 사실이 조선족 입을 통해 밝혀졌다. 우현을 위해 헌신하는 김비서를 보며 조선족1(장원형)이 “연심을 품은 사이오?”라고 묻자 김비서는 연수와 홍원태(오륭) 대표의 밀회를 알게 된 우현을 위로하던 과거를 떠올렸다. 하지만 “그냥 이해하는 사이”라고 답했다. 막내 형사(장성범)가 조선족과 통화 중 김비서의 목소리를 찾아냈지만, 광수대가 한발 더 빨랐다. 간호사로 위장한 형사가 찾아준 우현의 휴대폰을 통해 광수대는 김비서의 위치를 추적하고자 했다. 우현과의 통화에 30초 동안 끌도록 했지만, 남은 추적 시간이 얼마 남지 않자 우현이 먼저 “시현아, 핸드폰 버려”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비서는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제가 아는 모든 걸 다 말하겠습니다”라며 3년 전 일부터 털어놓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조선족1은 조선족2를 죽이고, 약을 탄 차를 마셨던 김비서도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다. 조선족1이 바로 킬러 ‘호개’였던 것. 우현은 동국의 사건을 이야기하며, “그 불쌍한 형사와 (그의) 가족을 해한 자들과 나와 내 가족을 해한 자들이 같다”며 광수대장을 저격했다. “거대한 힘의 사주를 받고 그 형사를 배신한 자가 지금은 그들의 또 다른 사주를 받고 내 눈앞에 앉아 있거든요”라는 말에 광수대 내부 분열까지 일어나고 말았다. 둘만의 자리에서 “강 선생께서 알고 있다는 거악의 정체가 뭡니까”라는 광수대장의 질문에도 우현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걸 다 듣고 나면, 저를 죽이랍니까? 홍대표가 그러던가요?”라는 우현. 결국 본색을 드러낸 광수대장은 다른 사냥꾼들의 존재까지 알고 있는 우현을 죽이고자 했다. 하지만 우현은 “난 여기서 죽을 수 없습니다. 내 새끼 죽인 놈 찾아서 때려 죽여야 되거든요”라며 광수대장을 제압했다. 우현의 집에서 연수의 프로파일링을 시작한 동국과 윤서영(임화영). 우현과 연수가 전형적인 쇼윈도 부부라는 사실, 연수가 아들을 자신의 허영을 만족시켜줄 도구쯤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서영은 “만일 신연수와 홍대표가 바람을 피운 이유가 그 둘이 1mm의 오차도 없이 똑 닮은 비슷한 종자인 걸 알 알아봤기 때문이라면”이라는 믿을 수 없는 추측을 했다.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큰 고통을 줌으로써 얻게 되는 쾌감을 위해” 주변인들을 물색하는 사이코패스의 연쇄살인 특성상 연수와 홍대표가 팀이었을 수도 있다는 것. 그렇다면, “홍대표에겐 최종적인 카타르시스가, 신연수에겐 최초의 카타르시스가 주어지는 거겠죠”라는 서영의 추론으로 인해 사건에 대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한편, 조선족1에 의해 홍대표 앞으로 끌려온 김비서.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야? 우린 세상에 있어선 안 될 악을 밝히려 했던 것뿐이었어”라고 소리치며, “도대체 시우와 신연수를 죽여야 할 이유가 있었냐”고 울부짖었다. 그런 김비서에게 홍대표는 “글쎄, 연수가 죽었을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또한, 장만호 반장(김광규)의 반전도 드러났다. “전 그냥 고형사가 어디로 갔다는 걸 알려준 것밖엔 아무것도 한 게 없어요”라며, 사냥꾼들 중 하나인 백발(변희봉)과 통화를 한 것. “난 그게 그런 돈인 줄 몰랐습니다. 고형사 아들한테 그런 짓을 할 줄은 정말 몰랐다고요”라며 동국의 아들 사건에도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와 같은 충격적인 사실을 우연히 듣게 된 막내 형사(장성범)은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연쇄살인집단에 대해 미처 말하지 못한 걸 털어놓으려던 서영. 하지만 우현의 집에 숨어 있던 의문의 남자는 동국과 서영을 공격했다. 동국은 허리 통증 때문에 몸을 가누지 못했고, 서영은 대치 끝에 정신을 잃었다. 마스크가 벗겨지고 얼굴이 드러난 의문의 남자는 바로 사냥꾼2(성혁)였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우현은 동국에게 전화를 걸었고, “고형사님의 의심처럼 저는 말하지 않은 게 있습니다. 그건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누굴 믿을 수 있을지 알 수가 없었거든요”라며 자신이 숨기고 있던 것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아들을 잃고 나서야 동국의 아픔을 깊이 이해했기 때문. 하지만 동국은 우현의 말을 들을 수 없었고, 사냥꾼2는 동국을 향해 총을 겨눴다. 우현의 말처럼 “자신들의 이익과 쾌락을 위해 움직일 뿐만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약한 부분을 찾아내서 자신들과 같은 수준의 악행을 저지르게 하는 진짜 악마들”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또한, 이제야 동국을 믿을 수 있게 된 우현이 고백하려던 진실은 무엇일까.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 OCN 방송. 사진=방송 캡처

    2019-02-18
  • '트랩', 짙어지는 연쇄살인 의혹..이서진X성동일이 찾은 1mm는?

    ‘트랩’이 더욱 예측이 불가해진 전개를 거듭하는 가운데, ‘1mm스러운’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연출 박신우, 극본 남상욱, 총 7부작) 제3화 ‘1mm’에서 아들 강시우(오한결)의 시신을 확인하기 위해 사건 현장을 찾은 강우현(이서진). 충격을 감당해야하는 우현에게 고동국(성동일)은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나는 죽지 않을 것이다’를 되새기라”며 “당신이 무너지면, 이 사건은 여기서 끝인 거야”라고 조언했다. 윤서영(임화영)은 사냥꾼들의 연쇄살인이라는 의견을 장만호(김광규) 반장에게도 설명했지만, 아직까진 명확한 증거가 없는 추정일 뿐이었다. 사건이 일어난 산장 카페를 찾아간 동국과 서영. 사냥감을 유인하는 ‘헌팅 그라운드’였던 카페는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사냥꾼들에 의해 이미 연소됐고, 카페주인(윤경호)도 제거됐다. 카페에서 나오던 동국과 서영은 수상한 인기척을 느꼈고, 수풀에서 발견된 사람은 고형사와 인연이 있는 고기자(최재섭)였다. “이거 혹시 연쇄살인이야?”라고 묻던 그는 특종을 준다는 조건 하에 입을 열었다. 정선 카지노에서 돈을 잃고 실종된 사람들에 대해 취재하던 중, 몇몇이 산장 카페에 간 것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 이들의 대화를 듣던 러시아인 다방 직원도 “내가 산장 카페에서 본 게 있다”며 놀라운 사실을 털어놓았다. 산장 카페는 불법 사설 도박장이었고, 그곳에서 만난 도박꾼들에 대해 러시아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그 사람들 사냥꾼이다. 사냥꾼 중에서도 재미로 사냥을 하는 사람들의 눈빛이에요”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그곳에서 유력 경제지의 표지를 장식했던 홍원태(오륭) 대표도 목격했다며 불안에 떨었다. 홍대표가 사냥꾼 중 한명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동국은 타인에게 공감하지 못하고, 감정도 느끼지 못하는 소시오패스가 어떻게 정체를 숨기고 세상에 녹아들어 유명 기업인으로 살 수 있는지 의문을 가졌다. 서영은 홍대표와 같은 사람들은 “자신이 악마란 걸 들키지만 않으면 되는 건데, 그들은 학습을 통해 평범한 인간들의 감정을 학습하면서 성장해요”라고 설명했다. 그리고는 “이건 한 1mm 정도의 차이랄까?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하잖아요. 그 1mm의 디테일을 구별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이에요”라고 했다.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된 우현이 형사들의 눈을 피해 가장 먼저 찾아간 사람은 홍대표. 그러나 이를 먼저 눈치 챈 동국이 막아섰고, 병원으로 돌아와 우현에게 과거 악연을 상기시켰다. 광수대 에이스였던 동국은 끈질긴 잠복과 수사 끝에 마약 거래 현장을 확보해 현행범을 체포했다. 그런데 오랜만에 귀가해 가족과 시간을 보내려던 동국의 눈앞에서 아들이 차에 치여 사망했다. 운전자는 동국이 검거한 현행범이었으나, 윗선의 지시로 2시간 만에 풀려난 스냅백(이시훈).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정체를 알아낸 동국은 거대기업의 아들 스냅백과 그의 아버지를 찾아갔지만 오히려 폭행을 당해, 허리에 치명상을 입고 모든 증거를 빼앗겼다.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동국이 국민 앵커 우현을 찾아간 이유는 그가 “정의는 반드시 우리 앞에 찾아 온다”는 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길 수가 없는 사건이라며 보도를 거절당한 동국. “억울하게 죽은 제 아들 그 억울함 풀 수 있는 방법 좀 가르쳐주십시오”라며 애원했지만, 우현은 “힘드시겠지만 좀 더 견디셔야 한다”는 말만 남기고 돌아섰다. 모든 걸 털어놓은 동국은 “아이를 잃은 아버지의 마음은 내가 누구보다 잘 알아. 그런데 당신은 왜 입을 다물고 있는 거지? 홍대표가 범인이라고 생각했으면 빨리 잡아달라고 누구처럼 무릎이라도 꿇고 애원해야 되는 거 아냐”며 우현을 자극했다. 동국과 서영이 수사를 진행시키고 있던 사이, 수사권이 서울 광수대로 넘어갔다. 이를 지휘하는 광수대장(오창경)은 동국에게 “내가 아는 세상에서 가장 1mm스러운 놈”이었다. 아들의 사고 당시, 자신의 허리에 치명상을 입히게끔 지시한 스냅백 경호원에게 뇌물을 받는 광수대장을 직접 목격했기 때문. 갑작스런 광수대의 등장에, 동국은 “홍원태, 그 새끼가 아이 잃은 불쌍한 아버지 또 괴롭히라고 하디?”라며 광수대장과 홍대표의 연관성을 추측했다. 한편, 화장실에서 조선족 청소원에게 은밀하게 피처폰을 건네받은 우현. 광수대의 눈을 피해 비서 김시현(이주빈)과 통화했고, 김비서는 “거기서 도망쳐야 해요. 그 놈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절대로 죽지 마요. 당신은 죽어도 내 손에 죽어야 하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동국이 아들 장례식에서 스스로에게 되뇌던 말대로, 우현은 김비서에게 “나는 절대로 죽지 않을 거야. 내 새끼 죽인 그 놈들, 내 손으로 때려죽이기 전까진 나는 절대로 죽지 않을 거야”라는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홍대표와 관계를 맺고 있을 것이라 추측되는 광수대장이 사건을 맡으며 앞날은 더욱 예측 불가해졌다. 이날 방송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2.8%, 최고 3.8%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트랩’ 제4화, 오늘(17일) 밤 10시 20분 방송. 사진=방송 화면 캡처

    2019-02-17
  • 이서진·성동일·임화영 '트랩' 첫 방송 관전포인트 셋

    ‘트랩’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연출 박신우, 극본 남상욱, 총 7부작)이 오늘(9일) 밤 10시20분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의 서막을 연다. 베일이 서서히 벗겨질수록 궁금증과 기대감이 동시에 상승하는 가운데, 본방송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이서진X성동일X임화영의 변신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선 이서진이 3년 만에 안방으로 돌아왔다. OCN 장르물에 첫 도전하는 이서진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 강우현 역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끌어나간다. “피분장을 이렇게 많이 한 작품은 처음”이라는 말처럼 물불 가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순식간에 가족을 잃는 우현의 극적인 감정 변화까지 섬세하게 표현, 인생캐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발표회에서 성동일은 “이서진 씨가 지금까지 연기하면서 전혀 해보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얘 봐라? 목숨 걸었네' 할 정도”라고 말한 바 있다. “얼마 되지 않지만 제 재산을 걸겠다. 이서진을 두고 캐릭터를 쓴 것 아니냐고 할 정도”라고 칭찬해 이서진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다양한 작품에서 능청스럽고 유쾌한 연기를 보여준 성동일 또한 변신에 나선다. 촉이 남다른 베테랑 형사 고동국 역을 맡아 사건 앞에서는 진지하고 냉철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딸바보 성향과 형사라는 직업을 통해 성동일이 가장 잘하는 연기의 결정체를 선보이면서, 그만의 차별화된 연기 디테일도 놓치지 않을 전망이다. 촉망받는 스타 프로파일러 윤서영 역을 맡은 임화영의 변신에도 주목해야 한다. 대본 속 ‘서영, 주짓수를 한다’는 짧은 지문이 나타내는 서영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기 위해 주짓수를 배웠기 때문. 더불어 “자신감 넘치는 당당함 속에 사랑스러운 면모도 있다”는 임화영의 설명은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서영 캐릭터를 더욱 기대케 한다.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의 첫 타자 기존에 영화로 준비하던 작품이 장르물의 명가 OCN을 만나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의 첫 타자로 재탄생한 ‘트랩’. 촬영하는 동안 영화 현장처럼 완벽한 콘티가 사용되었고, 전회 사전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담아내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이 반영된 것. 또한 박신우 감독과 남상욱 작가의 전언처럼 “7부작의 드라마를 보고 있지만, 매회 70분 남짓한 영화 한 편을 보는듯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작품으로, 매회 내용을 함축한 부제가 있다. 첫 회 부제인 ‘사냥꾼들’을 시작으로 매회 달라지는 부제의 의미를 추리하는 재미가 ‘트랩’에서 결코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강렬한 캐릭터들의 향연(ft. 반전 분위기) 서영희, 김광규, 오륭, 윤경호, 조달환, 성혁, 변희봉, 이주빈, 장성범 등 탄탄한 라인업의 배우군단이 의기투합했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캐릭터 장인들이 총출동한 만큼 ‘트랩’에서는 강렬한 캐릭터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제작진은 “정체불명의 산장 카페 주인 마스터 윤 역의 윤경호와 배남수 형사 역의 조달환이 첫 회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귀띔하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뿐만 아니라 이들이 선보일 케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실 절친 이서진과 윤경호, 성동일과 김광규가 함께 호흡을 맞추기 때문.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와 사전 시사회에서 이서진과 성동일이 ‘트랩’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 이유이기도 하다. 긴장감 가득한 작품 분위기와 반전되는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은 배우들의 연기 호흡을 더욱 쫀쫀하게 만들고, 캐릭터들의 케미 지수까지 상승시키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OCN 첫 번째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은 오늘(9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사진=OCN

    2019-02-09
  • [꿀영상] ′트랩′ 컴백 성동일, ′응답하라′ 개딸아빠 시절(ft.NG모음)

    배우 성동일의 과거 NG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성동일은 과거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디렉터스컷 '시원이네 NG'에서 드라마 촬영 중 실수 장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응답하라 1997'에서 성시원(정은지 분)의 부친 성동일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성동일은 오는 9일 방송되는 OCN 새 드라마 '트랩'에서 강원도 어느 지방서의 시골 형사 고동국 역을 맡았다. '트랩'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드라마로 성동일을 비롯해 이서진, 임화영, 서영희 등이 출연한다.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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