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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이어' 왕지혜, '소름유발' 냉혈 카리스마... 특별출연의 좋은 예

    배우 왕지혜가 OCN '플레이어'에 특별출연, 마지막까지 압도적 존재감을 발산하며 배우로서의 진가를 입증했다.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에서 왕지혜는 대선 후보인 남편의 뒤를 봐주는,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는 류현자로 등장. 이중적인 면모를 실감나게 표현해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특히 특별출연인 만큼, 많지 않은 분량에도 매 등장마다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 아우라를 풍기며 차별화된 악역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명품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모은 것. 지난 7회 방송에서 권력의 잔혹함을 표출하는 가해자로 첫 등장한 왕지혜는 기품 있는 자태와는 달리, 남편 김성진 의원의 죄를 은밀하게 덮어주며 사람을 죽이는 일까지 서슴지 않는 악행으로 숨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진 8화 방송에서 후보자들의 부인들 앞에서는 직접 김장을 담그고 커피를 타 마시는 등 한 없이 상냥한 태도였지만 그들이 자리를 떠나자 순식간에 표정이 돌변, 고무장갑을 벗어 던지는 겉과 속이 확연히 다른 치떨리는 이중성을 여과 없이 드러내기도. 여기에 지난 27일 방송된 9화에서는 자신이 주도했던 일의 비리가 온 천하에 드러나 검찰에 출두, 구속까지 이어지는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도 고고한 자세로 일관하는 냉혈한 악인의 모습을 극적으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이처럼 왕지혜는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한 것은 물론, 온화한 표정에서 어느새 살벌한 눈빛을 발산하는 온도차 연기로 극의 몰입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특별출연의 좋은 예를 남겼다. 부패한 권력의 처참한 말로를 그린 왕지혜의 열연은 빛났고, 이번 '플레이어'를 통해 배우로서 진가를 여실히 드러내며 '믿고 보는 배우'로 다시금 자리매김했다. 이에 왕지혜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OCN '플레이어' 캡처

    2018-10-28
  • '플레이어' '그 사람', 드디어 정체 드러냈다... 9회 만에 밝혀진 김종태 '역대급 전율'

    ‘플레이어’에서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했던 ‘그 사람’이 정체를 드러냈다. 송승헌의 아버지 허준호를 죽음으로 내몬 장본인이자, 기득권의 정권 연장을 이끄는 어둠의 정치 컨설턴트는 바로 김종태였다. 지난 27일 방영된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연출 고재현, 극본 신재형, 제작 아이윌 미디어, 총 14부작) 9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4.7% 최고 5.9%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OCN 타깃인 남녀 2549 시청률에서는 평균 3.9%, 최고 4.8%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진용준(정은표) 변호사의 브로커를 찾아간 하리(송승헌)와 비자금이 숨겨졌다고 의심되는 곳으로 간 아령(정수정), 병민(이시언), 진웅(태원석). 그러나 각자의 장소에 도착하자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나타난 괴한들에게 둘러싸였고 격렬한 싸움 끝에 장부와 돈을 확보했다. 그리고 “긴 말 필요 없고, 우리 깔끔하게 거래나 좀 합시다. 내가 봤을 때는 50장 정도면 괜찮을 거 같은데 싫으면 법대로 하시든지”라며 진용준과 거래를 시도했다. 장부에, 숨겨둔 돈까지 빼앗겼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진용준은 분노를 폭발시키며 곧장 하리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하리를 발견하자마자 진용준은 차로 돌진했고, 이를 피해 도망치던 하리는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차와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는 진용준 마저도 당황케 만든 돌발 상황이었다. 그러나 하리가 입원한 병원으로 찾아가 장부를 보여주며 “그래, 내가 몰래 변론했어! 돈 받아먹고 사건 무마해줬다고. 그래서? 누가 뭘 어쩔 건데? 여기 적힌 놈들이 다 검사고 판사야. 나한테 사건 의뢰한 놈들이 다 정치인이고 회장이라고! 그 사람들 말고 누가 날 잡을 수 있는데? 네가? 네까짓게?”라며 폭주했고 급기야 하리의 목숨을 위협했다. 그러나 하리를 제거하고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을 수 있다고 생각한 진용준의 판단은 큰 오산이었다. 이 모든 상황은 플레이어들이 설계한 함정이었기 때문. 하리를 향해 달려든 차안에 있던 사람들은 아령과 병민이었고, 사고를 위장한 것. 또한 도청 탐지기에도 걸리지 않는 병실 스마트 TV엔 진용준이 한 모든 말이 녹음됐다. 상황을 파악한 뒤 도망치려던 그는 넋이 빠진 채 장검사에 의해 검거됐다. 하리의 큰 그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장검사가 진용준의 비밀 장부를 보여주자, 류현자(왕지혜)는 “이깟 종이 쪼가리에 이름 하나 적힌 걸로 날 잡아 넣겠다고?”라고 소리쳤다. 이에 장검사는 두 눈을 뜬 채 화면을 응시하고 있는 류현자의 비서 수한나(배민정)의 영상이 담긴 휴대폰 화면을 내밀었다. 약물 주입으로 건물에서 떨어져 죽은 줄만 알았던 그녀는 하리의 발 빠른 행동으로 추연희(유예빈)의 병원에 살아 있었다. 이는 아령과 병민, 진웅 역시 몰랐던 반전이었다. 또한 범죄수익환수팀의 계획을 방해하던 검사장(김귀선)과 강차장(이화룡) 역시 장검사에게 체포됐다. 법조 게이트를 끊기 위해 “한꺼번에 끝내자고. 그동안 묵혀놨던 놈들까지 다”라던 하리의 작전이 완성된 순간이었다. 한편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장검사는 “꼭 보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요”라며 최현기가 묻힌 수목장을 찾았고, 그곳에 놓인 싱싱한 꽃다발을 보고 “올 사람이 없는데”라며 의문을 가졌다. 하리가 먼저 아버지를 찾았던 것. 팀원들과 고급식당에서 성공을 자축하는 회식을 하던 하리는 화장실에서 한 남자가 두고 간 휴대폰을 발견, 충격에 빠졌다. 이는 ‘그 사람’과 통화를 시도하기 위해 증거품에서 빼냈던 진용준의 핸드폰이었고, 화장실에서 나란히 손을 씻었던 인물이 ‘그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 그리고 ‘그 사람’(김종태)은 비상대책캠프에 모인 고위직들 앞에 “후보 변경은 없습니다”라며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냈다. 역대급 전율을 선사한 엔딩이었다. 사진= ‘플레이어’ 방송 화면 캡쳐

    2018-10-28
  • '플레이어', 다음 회기다리게 만드는 엔딩 장인 '시간 순삭 엔딩 모음'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연출 고재현, 극본 신재형, 제작 아이윌 미디어, 총 14부작)가 매회 예측 불가 엔딩을 선사하며 ‘시간 순삭’ 드라마라는 평을 얻고 있다. “왜 벌써 끝이지? 오늘도 시간이 순삭됐다”, “진짜 예측불가”, “역시 엔딩장인들. 다음 회를 안 볼 수 없게 만듦”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1회부터 8회까지의 엔딩 중 가장 시선을 강탈했던 충격엔딩 4가지를 뽑아봤다. #. 2회, 괴한들에게 습격당한 플레이어들. 팀 플레이어로 뭉친 하리(송승헌), 아령(정수정), 병민(이시언), 진웅(태원석)은 온갖 불법 행위를 저지른 형진그룹 지목현(이승철) 회장을 비롯해 성폭행범 아들 지성구(김성철)를 상대로 응징의 판을 펼쳤다. 경찰서에 잠입해 지성구의 범죄가 담긴 증거물을 빼냈고, 이 모든 증거가 장검사(김원해)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미리 판을 짰다. 이후 지성구의 형진문화재단 이사장 취임식이 열리는 연회장에서 이들의 범죄 이력을 낱낱이 폭로, 성공적인 작전을 펼쳤고 지회장이 비자금을 감춰놓은 교회로 향했다. 그러나 어마어마한 양의 현금을 보고 환호한 것도 잠시, 눈 깜짝할 사이 얼굴에 포대자루가 씌워지며 숨 막히는 엔딩을 맞았다. #. 5회, 믿었던 팀원 정수정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 송승헌. 분식회계에 부동산 투기를 하는 등 온갖 불법 행위를 벌인 은형건설의 박현종(강신구) 사장을 타깃으로 새 작전에 돌입한 플레이어. 그러나 아령은 과거 몸담았던 종수파의 조폭 양태(연제욱)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소녀 영지(박은우)를 인질로 삼으며 협박한 것에 온통 신경이 쏠렸고, 결국 플레이어 아지트를 떠났다. 그 사이 협박에 넘어간 그녀는 박사장의 돈을 빼돌리는 드라이버로 이용됐다. 이러한 내막을 모르는 하리는 돈이 있는 차량을 쫓던 중 상대편 운전석에 앉아 있는 아령을 발견, 충격에 휩싸였다. 플레이어가 팀 창설 이후 첫 분열 위기를 맞으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알렸다. #. 6회, ‘그 사람’의 유일한 실마리 박선우의 죽음. 플레이어들이 위험에 빠진 아령을 구해내고 사채업자 백선(박선우)을 검거하며 의리를 확인한 가운데, 구속된 백선은 구치소 접견실에서 의문의 인물과 이야기를 나눴다. “못 빼주시겠다? 그래, 어디 한 번 해보자고. 지금 니들이 ‘그 사람’이랑 짜고 있는 계획까지 전부 다 불어버릴 테니까”라고. 백선 또한 '그 사람'과 연결되어 있었던 것. 이후 하리는 백선을 털면 ‘그 사람’의 윤곽을 알 수 도 있을 거라 판단해 구치소를 찾았지만, 그는 이미 죽음을 맞이한 후였다. 유일한 실마리였던 백선의 죽음으로 하리는 다시 원점에 섰고, ‘그 사람’의 정체에 대한 미스터리가 폭발하는 엔딩을 선사했다. #. 8회, 스스로를 가둔 송승헌. 유력 대선 후보의 불법 선거 자금을 파헤치려던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자 하리는 진용준(정은표)이 사건의 핵심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검찰 전체가 돈으로 얽힌 법조 게이트지.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않는 이상, 절대 몸통은 잡을 수 없어”라고 설명하며 새 작전에 돌입했지만 또다시 위기를 맞았다. 장검사를 대신해 진용준의 사건 수임 브로커를 찾아간 곳에는 장부를 들고 있는 브로커와 손에 무기를 든 수많은 괴한들이 있었던 것. 그러나 “못나가게 잡아”라는 브로커의 외침에도, 그는 도망치지 않았다. 되레 “아니. 못 나가는 건 내가 아니지”라며 셔터를 내렸다. 의미심장한 미소 속에서도 유난히 날카로웠던 눈빛은 하리가 어떤 반격을 펼칠지 기대를 더했다. 하리가 예상 밖의 행동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 주말은 또 어떤 예측불가 엔딩으로 반전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플레이어’,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 OCN 방송. 사진= ‘플레이어’ 방송 화면 캡처

    2018-10-25
  • '플레이어' 송승헌에게 궁금한 3가지... "왜 사기꾼 됐나?"

    ‘플레이어’의 설계자 송승헌. 부패 재벌의 사이다 응징이 성공한 가운데, 그에 대한 궁금증 역시 피어오르고 있다.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연출 고재현, 극본 신재형, 제작 아이윌 미디어, 총 14부작)에는 범죄 수익금 환수의 판을 설계하는 사기꾼이 있다. 바로 팀 플레이어의 리더 강하리(송승헌). 그는 상황에 따라 원하는 모습으로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만렙 사기꾼일 뿐 아니라, 남들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빅픽쳐를 그리는 인물. 응징의 판이 진행되면서 그와 관련된 떡밥들이 조금씩 던져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궁금한 포인트 3가지를 짚어봤다. 1) 수재 상위 1%였다는 과거 → 왜 사기꾼 됐나? 방송에 앞서 공개된 인물 설명에 따르면, 강하리는 전국 상위 0.1%의 수재로 인정받았고 수려한 외모까지 지녀 이 시대의 ‘사기캐’로 아쉬울 것 없이 살았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선지 180도 다른 인생을 살게 됐다. 그래서일까, 아령(정수정)이 첫 만남에 투명해 보인다는 평을 하자 “의외네. 보통은 그렇게 생각 안 하거든”이라며 대부분 자신을 사기꾼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조적인 답을 했다. 이에 그의 과거에는 어떤 숨겨진 사연이 있을지, 이는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2) “돈 앞에선 언제든 뒤통수 칠 것. 하리 믿지 마라.” 왜? 플레이어들을 제외하고 친구라곤 없어 보이던 하리. 그러나 그의 과거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의문의 의사가 등장했다. 하리에게 “여전하다”고 인사를 건넨 추연희(유예빈). 하리와 동행한 플레이어들을 보고 의아해하며 어떤 사이냐고 물었고, 진웅(태원석)은 “친구죠. 같이 일하는”이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연희의 반응은 냉소적이었다. “친구? 걔한테 그런 게 있었나?”라더니, “하리 너무 믿지마요. 돈 앞에선 언제든 뒤통수 칠 인간이니까”라는 의미심장한 충고까지 남긴 것. 이는 하리가 지목현(이승철) 회장을 찾아가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플레이어들을 배신한 척 연기를 했고, 이들의 오해를 사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하지만 모든 상황들 때문에 하리의 진의 역시 의심을 받기 시작했다. 하리는 진짜 돈 앞에선 배신도 가능한 인물일까. 3) 왜 권력집단을 타깃으로 할까? 돈을 가장 중요시 생각하고 도덕적 가치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사기꾼 하리가 권력 집단을 타깃으로 범죄 수익금 환수 작전을 펼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신 분들의 돈. 기왕 등쳐먹을 거, 신고 못할 돈만 등쳐먹자”는 하리에게 그럼에도 “왜 이런 일을 해요? 가뜩이나 리스크도 큰데”라고 물은 아령. “그만큼 돈이 되니까”라고 짤막한 답을 남겼고, “그게 다에요?”라는 추가 질문엔, 더 이상 답하지 않고 생각에 잠겼다. 타깃 설정의 이유가 단순히 돈 때문은 아닐 거란 예측을 하게 한 대목. 그렇다면 또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부패 권력 집단을 향한 사이다 응징뿐 아니라 주인공의 숨겨진 이야기에도 초점을 두며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갈 ‘플레이어’,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 OCN 방송. 사진= ‘플레이어’ 방송 화면 캡처

    2018-10-04
  • '플레이어', 첫 주 만에 통한 이유?

    '플레이어'가 OCN 역대 최고 첫 방송 시청률을 기록, 2회 방송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흥행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방송 첫 주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OCN 토일드라마 '플레이어'의 첫 회 시청률은 평균 4.5%, 최고 4.7%를 기록했으며 2회 시청률은 평균 4.9% 최고 5.3%의 상승세를 기록했다.(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단 2회만에 5% 고지 돌파를 목전에 두며 예사롭지 않은 시작을 알린 것에는 친숙한 케이퍼 장르에 배우들의 호연이 만들어낸 매력적인 캐릭터들, 몰입도 높은 사이다 전개가 있었다. '플레이어'는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르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고, 화면을 압도하는 빅스케일의 액션과 세련되고 화려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머니 스틸 액션을 선보였다. 또한 부패 권력 집단을 응징하기 위해 모인 플레이어 4인방은 각기 다른 뛰어난 능력과 매력을 자랑했다. 수려한 외모와 재치 있는 언변, 타고난 배짱을 가진 이 판의 설계자 사기꾼 강하리(송승헌), 문 따기부터 소매치기는 기본, 빼어난 운전 실력을 가진 차아령(정수정), 누구든 찾아내고 어떤 정보든 빼내는 해킹 마스터 임병민(이시언), 마음은 여려도 주먹은 그 누구보다 단단한 주먹요정 도진웅(태원석)까지. 이처럼 매력 넘치고 능력 있는 캐릭터들은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그리고 이는 팀 플레이어 완전체의 통쾌한 응징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요소는 플레이어의 몰입도 높은 사이다 응징이다. 사람은 구속돼도 돈은 구속되지 않는 현실에 플레이어 4인방이 단순한 법 집행을 넘어 부패 권력 집단이 범죄 행위로 벌어들인 막대한 은닉 재산을 찾아 모두 찾아 환수해내는 과정은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보고 기대해봤을 만한 유쾌, 통쾌한 이야기인 것. 지난 2화 엔딩에서 형진그룹 부자 지목현(이승철) 회장과 지성구(김성철)를 통쾌하게 응징한 뒤 장인규 검사(김원해)에게 법의 심판을 맡기고, 지회장이 비자금을 감춰놓은 교회로 향한 플레이어 4인방. 그러나 그들은 그곳에 숨겨진 어마어마한 현금을 챙기려는 순간, 의문의 인물들로부터 눈 깜짝할 사이 얼굴에 포대자루가 씌워지는 상황에 놓이며 예측 불가 엔딩으로 다음 회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본격적으로 부패 권력 집단의 범죄 수익금 환수 작전을 시작한 플레이어 4인방. 이들은 이번 위기에서는 어떻게 빠져나올 것인지, 또 어떤 통쾌한 응징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플레이어',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 OCN 방송. 사진= OCN

    2018-10-03
  • '플레이어' 이시언, 심약한 천재 해커로 완벽 변신 '쫄보美가 압권'

    대배우는 쫄보였다? 배우 이시언이 OCN 토일오리지널 ‘플레이어’에서 천재 해킹 마스터로 변신, 짜릿한 두뇌플레이와 반전 코믹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지난 9월 29일 드디어 베일을 벗은 OCN 토일오리지널 ‘플레이어’에서 이시언은 천재 해커 임병민으로 분해 마성의 매력을 가진 ‘심약 뇌섹남’의 탄생을 알렸다. 캐릭터에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진지와 코믹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탁월한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킨 것. 임병민(이시언)은 첫 등장부터 악질 재벌이 자금을 숨겨둔 호텔 보안 시스템을 해킹해 주변 상황을 조작, 통제하며 천부적인 해킹 능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직접 현장에 나서자 심약한 가슴으로 긴장하기 시작했고, 경찰들이 쫓아오자 결국 이성을 잃고(?) 폭주하기 시작했다. 이시언(임병민 역)은 이를 능청스럽게 소화해내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배가하는 동시에 안방극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범죄수익환수팀 공식 출범 한 달 전 강하리(송승헌), 차아령(정수정), 도진웅(태원석)과 함께한 첫 작전 과정에서는 임병민의 존재감이 더욱 빛을 발했다. 형진그룹 막내 지성구(김성철)의 행동반경을 담은 CCTV에서 수상한 정황을 포착하는가 하면 비공개 사이트를 찾아내 그의 충격적인 범죄 행각을 드러나게 만든 것. 이처럼 작전 해결의 키 플레이어다운 놀라운 두뇌 플레이는 단단하면서도 유려한 이시언의 연기 내공으로 쫄깃함을 더했다. 또 차아령의 어린 시절 길바닥 생활을 듣고는 “조기교육이 중요하긴 하구나”라며 감탄하고 도진웅과 유치찬란하게 말싸움을 하는 등 곳곳에서 드러난 임병민의 철없는 면모 역시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생활연기로 그려져 보는 재미를 높였다. 특히 지성구의 이사장 취임식 때 그의 범죄 이력을 만천하에 공개하며 속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한 순간, 귀여운 캐릭터를 배경으로 만든 임병민표 PPT의 깜찍함은 짜릿한 통쾌함에 유쾌한 웃음까지 안겼다. 이렇듯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이시언의 무한 매력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OCN 토일오리지널 ‘플레이어’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OCN '플레이어' 방송캡쳐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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