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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실제 이야기?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 무슨 내용이길래

enews24 최신애 기자|입력. 2017-02-17 13:12|최종수정. 2017-02-17 15:11

홍상수 감독은 잘 알려진대로 작품에 자신을 녹여내는 스타일로 유명하다.

그래서 이번 신작인 '밤의 해변에서 혼자'(이하 '해변에서')가 더욱 눈길을 끌며 내용 자체로도 논란을 낳고 있다.홍상수-김민희 실제 이야기?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 무슨 내용이길래홍상수-김민희 실제 이야기?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 무슨 내용이길래'해변에서'는 공교롭게도 홍상수와 불륜설에 휩싸인 톱배우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국내 개봉 전이지만 제67회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줄거리 일부가 공개됐다.

'해변에서'의 내용을 살펴보자. 유명 영화배우 영희(김민희 분)는 유부남과 사랑을 나누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이 연애를 잠시 중단하기로 하고 독일 함부르크로 떠난다.

영희는 자신이 연인을 그리워하는 만큼 연인도 자신을 그리워할지, 혹은 연인이 자신을 과연 따라올지 고민한다. 이 고민은 공원과 강기슭을 산책하며 정리된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간 영희는 강릉의 한 도시에서 오랜 친구를 만나 술을 마신다. 만취한 영희는 화를 내는 등 주사를 부리다가 결국 외롭고 쓸쓸한 해변가에 쓰러지고 만다.

이같은 배경 내용이 마치 홍상수와 김민희 본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불륜설 후 9개월 만에 베를린 영화제를 통해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홍상수와 김민희는 이 영화를 찍으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

사진=베를린 영화제 중계화면 캡처, '밤의 해변에서 혼자' 스틸

최신애 기자 yshnsa@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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