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연예가 화제

내 SNS에 담기

"샴푸 화영→임신 서지영"..김우리, 누구를 위한 말이었나

enews24 최신애 기자|입력. 2017-03-21 07:55|최종수정. 2017-03-21 11:42

누구를 위한 말이었나.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의 입에서 나온 말을 통해 오히려 안 좋은 상황이 재차 벌어지고 있다.”샴푸 화영→임신 서지영”..김우리, 누구를 위한 말이었나김우리가 최근 두 번의 말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다. 검색어에도 이름이 오르내렸다. 유명세였다.

21일 김우리는 절친 사이인 서지영의 둘째 임신 소식을 자신의 SNS를 통해 알리며 축하했다. 서지영이 직접 소식을 전하기도 전에 김우리가 먼저 전했던 것.

김우리는 특히 이같은 소식과 함께 서지영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절친 사이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하지만 서지영의 반응은 어땠을까. 서지영은 과도한 관심 탓인지 몇 년간 운영해오던 자신의 SNS를 21일 오후 비공개로 전환했다.

특히 앞서 그녀는 첫째 딸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며 활발히 소통해왔으나 이를 끊는 행동을 보여 안타까움을 샀다.

이로써 김우리는 절친 서지영을 축하하려다 오히려 그를 힘들게 만들고 만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보여 더욱 안타깝다.”샴푸 화영→임신 서지영”..김우리, 누구를 위한 말이었나앞서 김우리는 일주일 전인 1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5년이 지난 티아라 왕따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며 구설수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리는 "내가 당시 티아라 스타일리스트였다"며 "근황 상 봤을 때 티아라가 돈독하게 다져왔던 터전에 신인 친구(화영)가 와서 적응을 못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우리는 "그 친구(화영)는 티아라가 고생하면서 얻은 것들을 한꺼번에 받다 보니까 활동하면서 체계가 없었다. 소위 말하면 버릇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스태프들도 충분히 느꼈다. 폭로 전에 말할 수 있는 것은 티아라 잘못은 없다"며 "화영이 헤어숍 스태프를 '샴푸'라고 불렀다. 스태프에게 일파만파 안 좋은 이야기들이 퍼졌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 "당시 사건이 확대될 것을 염려해 사장님이 함구하라고 해서 SNS도 끊고 말을 많이 안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에 대해 화영의 반응은 어땠을까. 화영은 다음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그만 지어내라. 민폐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김우리를 향해 경고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영은 특히 김우리와 티아라 효민-은정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

김우리는 당시에도 친분이 두터운 티아라 효민, 은정 등을 위해 이같은 발언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를 통해 다시금 티아라 사건을 회자시키며 구설수를 만들어 상황을 악화시킨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할 것이다.

친구를 위해 나선 김우리. 그러나 얻은 것이 없는 친구들. 그는 결국 과연 누구를 위해 이같은 말을 한 것일까.

사진=eNEWS DB, 화영 SNS, 서지영 SNS

최신애 기자 yshnsa@enews24.net

주요 기사

이미지 배너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