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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개봉 5일만 171만명 돌파, 광속 흥행 이유 뭘까

뉴스엔 |입력. 2017-03-21 08:15|최종수정. 2017-03-21 08:15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가 개봉과 동시에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점령, 오프닝 성적만으로도 역대급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3월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국내 개봉 5일 만에 171만 명을 넘어섰고, 개봉 2주차에도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이 가운데 관객들을 사로잡은 광속 흥행 포인트를 전격 공개한다.

#1. 모든 기록 뛰어넘은 역대급 오프닝

엠마 왓슨 주연의 최고 오프닝, 전체 관람가 등급 역대 오프닝, 여성 주연 영화 최고 오프닝 등 기존 모든 기록을 뛰어넘는 성적으로 눈길을 끈다. '미녀와 야수'는 1억 7,000만 달러 흥행수익을 기록하며 '도리를 찾아서'(1억 3,500만 달러)를 넘어 전체 관람가 등급 역대 오프닝 1위에 올라섰다. 북미 역대 오프닝 7위에 오른 점도 주목할만 하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1억 6,920만 달러)를 누르고 역대 오프닝 7위에 올랐다. 이는 엠마 왓슨 주연의 최고 오프닝 기록이기도 하다. 또한 '헝거게임: 캐칭파이어'(1억 5,810만 달러), '트와일라잇:뉴 문'(1억 4,200만 달러)을 제친 여성 주연 영화 최고 오프닝이다. 국내 박스오피스 역시 3월 개봉작 최고 오프닝을 기록하며 역대 외화 최고 기록을 보유한 '아바타'와 유사하고, 국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을 뛰어넘는 흥행 속도로 질주 중이라 국내외 박스오피스 기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 꿈의 세계를 현실로

관객들은 원작 애니메이션의 구현을 넘어 한층 더 디테일해진 표현과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들과 환상적인 비주얼의 프로덕션에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퍼포먼스 캡처와 페이셜 캡처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야수’를 비롯한 성의 가재도구들은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배우들의 특징을 반영한 디테일을 선보이며 실제처럼 살아 움직인다. 화려한 오프닝 무도회와 ‘르미에’의 저녁 초대 장면, ‘벨’과 ‘야수’의 댄스 장면 등은 실제 ‘야수의 성’에 있는듯한 환상적인 경험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3. 엠마 왓슨을 비롯한 명품 배우들의 싱크로율 100% 캐스팅

‘미녀와 야수’ 개봉 5일만 171만명 돌파, 광속 흥행 이유 뭘까클래식 애니메이션의 기념비적인 역사를 쓴 원작답게 캐스팅 단계부터 팬들은 많은 기대를 드러냈는데 개봉 후,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듯한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이는 배우들의 열연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아름다운 외모뿐 아니라 탁월한 연기력으로 ‘벨’의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성격과 ‘야수’의 내면을 바라보는 깊이 있는 심리묘사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낸 엠마 왓슨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관객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댄 스티븐스는 특수분장과 CG를 통해 변한 모습에도 눈빛과 목소리만으로 ‘야수’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 감동을 전한다

#4. 감동을 전하는 전설적인 명곡들이 가득한 OST

원작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트렌드를 반영해 재구성한 OST는 감동을 더해준다. ‘벨’과 ‘야수’가 사랑을 들려주는 메인 테마곡 ‘Beauty & the Beast’를 비롯해 ‘르미에’를 비롯한 가재도구들이 함께 부르는 ‘Be Our Guest’, ‘개스톤’의 테마곡 ‘Gaston’ 등 화려한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배우들의 노래실력이 어우러져 감동을 배가시킨다. 또한 새로워진 영화에 맞춰 삽입된 벨의 아버지가 부르는 ‘How Does a Moment Last Forever’, ‘벨’을 그리워하는 ‘야수’의 마음이 담긴 ‘Evermore’, 성의 식구들이 희망을 노래하는 ‘Days in the Sun’ 등도 원작 속 노래들의 아성을 넘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현 세대 최고의 가수로 손꼽히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존 레전드가 듀엣으로 부른 버전의 ‘Beauty & the Beast’와 26년 만에 OST 작업에 재참여한 셀린 디온 버전의 ‘How Does a Moment Last Forever’도 들어볼 수 있다. (사진=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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