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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가 꼽은 인생영화 ‘일 포스티노’ 3월23일 재개봉

뉴스엔 |입력. 2017-03-21 09:10|최종수정. 2017-03-21 09:10

이탈리아 작은 섬에 방문한 시인 네루다와 그의 우편배달부로 고용된 어부의 아들 마리오 사이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영화 '일 포스티노'(감독 마이클 래드포드)가 3월 23일 재개봉을 앞두고 배우 한석규의 인생영화로 화두에 올랐다.

한석규는 최근 인터뷰에서 “내가 출연하진 않았지만, 살면서 가장 좋았던 영화는 '일 포스티노'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영화 중 스스로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던 '8월의 크리스마스'도 '일 포스티노'같은 영화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로 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일 포스티노'는 제49회 영국아카데미영화제, 제68회 미국아카데미영화제, 제16회 런던비평가협회, 제8회 시카고비평가협회 등 유수영화제 후보에 올라 수상을 거머쥐며 많은 관객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칠레의 민중시인이며 1971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파블로 네루다(1904~1973)는 20세기 가장 대표적인 시인들 중 하나로 꼽히며, 영화화된 원작 소설 '네루다의 우편배달부'의 모티프가 된 인물이다. 시인 네루다가 이탈리아의 한 바닷가 마을로 망명 오면서 우편배달부 마리오를 만나게 되고, 그 청년은 시인을 통해 일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모습이 변화하게 된다.

더불어 마리오의 베아트리체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과, 시인이 순수청년 마리오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여운까지 담아 여러 시인들 사이에서도 격찬 받아온 영화다. 23일 개봉.(사진=영화 포스터)
한석규가 꼽은 인생영화 ‘일 포스티노’ 3월23일 재개봉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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