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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최성수 전격컴백, 도종환-권재효 시인과 이색 컬래버

뉴스엔 |입력. 2017-03-21 12:05|최종수정. 2017-03-21 12:05

대한민국 가요계 레전드 가수 최성수가 전격 컴백한다.

최성수는 3월 21일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봄, 시가미다방(詩歌美茶房)’을 발표하고 음악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성수의 이번 앨범은 현역 국회의원이기도 한 도종환 시인과 제주도를 대표하는 권재효 시인 등 시대의 아픔을 위로해주는 두 시인의 이색 컬래버레이션으로 눈길을 끈다. 두 시인의 감성적인 시를 쉐프 최성수가 자신만의 색채로 절묘하게 요리한 것.

첫 번째 수록곡이자 타이틀 곡 ‘다시 오는 밤’은 반복되는 운율과 리듬,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아름다운 노랫말과 멜로디가 서로를 떠 안 듯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청각을 자극한다.

이 곡은 발표 전, 오래전부터 공연은 물론 시 낭송 등을 통해 다방면의 모니터링을 대중의 반응을 확인한 곡으로 가수 최성수의 새로운 대표곡으로 손색없다는 것이 가요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제주 출신의 시인 권재효의 마음과 프랑스의 유명 작곡가 에릭사티(Erik Satie)를 그리며 써내려간 두 번째 곡 ‘술 먹게 하는 봄’은 우리 언어가 지닌 멋과 은유를 에릭사티의 ‘짐노페디 1번’을 차용, 우리네 정서와 어울리는 프렌치풍 멜로디를 완성시켰다.

에릭사티의 예술성과 우리가요의 전통성이 결합된 컬래버레이션이 눈길을 끄는 ‘술 먹게 하는 봄’은 첼로와 아코디언, 피아노, 기타 등의 연주로 감성을 더하는 한편, 국경을 초월한 두 장르의 조화를 통해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곡을 통해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전드 최성수 전격컴백, 도종환-권재효 시인과 이색 컬래버레전드 최성수 전격컴백, 도종환-권재효 시인과 이색 컬래버
최성수는 “이번 싱글앨범은 멋들어진 표현을 시(時)가 갖고 있는 함축적 의미를 담아 글로써 전하는 시인들의 노고와 존경에 헌사(獻辭)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제작됐다” 고 전하며 “아름다운 노랫말을 허락해 준 도종환, 권재효 두 시인과 가슴으로 음악을 느끼고 연주해준 모든 세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고 덧붙였다.

한편 최성수는 각종 방송출연은 물론 다양한 무대를 통해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향후 최영미, 고은, 안도현, 김용택, 박종인, 마종기, 이해인 등 많은 시인들의 철학과 시속에 있는 의미를 노래로 만들어가는 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사진=스프링)


뉴스엔 윤가이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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