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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되감기]'완벽한 아내' 조여정, 과거 윤상현의 열성팬이었다 '반전'

enews24 최승혜 기자|입력. 2017-03-21 12:34|최종수정. 2017-03-21 14:27

반전이었다. 조여정이 노리던 타깃은 윤상현이었다. 조여정은 과거 윤상현의 열성팬이었던 것.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에서는 이은희(조여정)가 노리던 타깃이 심재복(고소영)과 차경우(신현준)가 아닌 구정희(윤상현)라는 것이 드러났다.[TV되감기]’완벽한 아내’ 조여정, 과거 윤상현의 열성팬이었다 ’반전’이날 방송에서 재복은 은희의 집을 방문한 경우와 단둘이 남게 되자 온라인 친구 '파란 장미'를 떠올렸다. 이어 "왜 나한테 다가왔냐? 파란 장미, 맞지?"라고 물었다. 이에 차경우는 "어떻게든 도움이 되고 싶었고, 난 가끔씩만 이 집에 오니까 너랑 부딪힐 일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은희의 자택 가정부 최덕분(남기애)이 정나미(임세미)를 죽인 범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덕분은 은희를 도와 나미를 죽이고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아들아 미안해. 그런데 어쩔 수 없어. 게임이 시작됐어"라는 말을 읊조리며 섬뜩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심재복은 강봉구(성준) 변호사의 힘으로 그의 회사에 정규직으로 채용됐고, 강봉구는 잠복 근무 중에 유흥업소에서 노래 아르바이트를 뛰는 재복의 남편 구정희를 구해줬다. 이날의 봉변으로 다쳐 돌아온 구정희를 이은희는 잠옷을 입은 채로 유혹하듯이 치료하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실 이은희는 과거 구정희의 열성팬이었다. 그가 노래를 부르던 밴드시절부터 짝사랑했지만 재복에게 빠지는 모습을 봤고, 연애와 결혼의 과정까지 모두 곁에서 마음 아파하며 지켜봐왔던 것.

같은 시간 악몽을 꾸다 깬 재복은 깁스를 한 은희의 발 근처로 일부러 뜨거운 팬을 떨어뜨렸고 다친 발로 쏜살같이 피하는 모습에 깁스가 가짜임을 알게됐다. 재복은 "대체 꿍꿍이가 무엇이냐"라고 추궁했고 은희는 "내 자존심이니 말하기 싫다"고 주장했다.

이은희는 심재복과 구정희가 재회의 기미를 보이자 더욱 집착했다. 은희는 경우에게 전화해 신사동 건물을 넘겨 주겠다고 미끼를 던졌다. 경우는 정희를 찾아가 "진욱(최권수)이 친자확인을 하고 싶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 아이 같다"고 주장해 의심의 싹을 키웠다. 이에 열 받은 재복이 찾아가 "뭐 때문에 남의 가정에 돌을 던져?"라고 따지자 경우는 "이미 깨진 거 아니었어?"라며 화를 부추겼다.

사진='완벽한 아내' 방송화면 캡처


최승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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