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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엄지 “안무연습 영상 촬영 의상 신경 쓴다” 솔직 고백(종합)

뉴스엔 |입력. 2017-03-21 14:05|최종수정. 2017-03-21 14:05

여자친구가 한층 더 예뻐진 미모로 또 친근해진 입담으로 '정희'를 찾았다. 첫 술의 기억부터 자존감, 의상 고민까지 솔직하게 탈탈 털어놓은 여자친구는 솔직담백해서 더 매력적이었다.

3월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6일 미니 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 타이틀곡 '핑거팁(FINGERTIP)'을 발표했다.

여자친구는 '핑거팁'을 처음 들었을 당시에는 지금처럼 마음에 꼭 들지는 않았다고 했다. 소원은 "데뷔곡이었던 '유리구슬' (활동이) 끝나고 처음 '핑거팁'을 들었다. 유리구슬 가사에서 깨지지 않겠다고 해놓고 바로 확 깬 느낌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유주는 "가사가 지금과 달랐다. 네일샵도 들리고 짧은 치마도 입고. 지금은 가사도 우리에 맞게 바뀌어서 좋아졌다"고 말했다. 엄지는 "탕탕탕 (가사가) 유치하긴 한데 중독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멤버 전원이 성인이 된 여자친구는 회사 식구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져본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들은 "매니저가 소맥(소주와 맥주를 섞은 술)을 타줘서 먹었다. 부모님에 허락도 다 받았다"고 말했고 멤버 중 가장 맏언니인 소원은 "성인인데 이제 허락 없이도 마실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김신영은 "성인이 됐다는 것을 실감했던 때가 있었냐"고 물었고 소원은 "원래는 감흥이 없었다. 팬사인회에 가면 어린 남자팬들이 '누나 누나'라고 하면 그 소리가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은하는 "교복 입은 학생을 보면 '나는 이제 (학생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자친구 엄지 “안무연습 영상 촬영 의상 신경 쓴다” 솔직 고백(종합)
예린은 이날 자신이 여자친구 멤버 중 외모 TOP3 안에 든다고 했다. 그는 "원래 자존감이 낮았다. 못생겨보일 때가 있었고 속상한 적도 많았다. 나는 예쁘고 귀엽다고 스스로를 세뇌시키면 기분이 괜찮아지더라"며 해명했다. 이에 소원은 "어제 화장대에 나와 예린이 앉아있었는데 (예린이) 거울을 보면서 '언니, 저 진짜 귀엽게 생긴 것 같아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자신을 그렇게 말하는 사람 싫어해'라고 말했다. (예린이) 그 말에 흥분해서 '저 공주같아요'라고 더 하더라"고 장난스럽게 예린의 공주병(?)을 폭로했다.

엄지는 아이돌 그룹의 상징인 안무연습 영상을 촬영할 때 은근히 의상이 신경 쓰인다고 했다. 엄지는 "편하면서도 너무 없어 보이지 않는 옷이어야 한다고 생각해 촬영 전날 몇 시간 동안 옷장을 보며 (고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주는 "엄지가 그러고 있는 걸 상상하니 귀엽다"며 웃었다.(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오수미 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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