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진행된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종영 인터뷰에서 "광희 면회 갈 예정인가?"라는 질문에 "광희가 입소 직전에 전화를 세 통이나 했는데 촬영중이라 못 받았다. 보자마자 걸었지만 이미 늦었더라"고 미안함을 표했다.
![[★톡톡] 박형식, ”광희 입소 직전 부재중 전화 세통...면회 가면 머리 뜯길듯”](http://img.enews24.cjenm.skcdn.com/News/Contents/20170420/49814414.jpg)
그는 또 "왠지 제대하고 나서 '형식이가 내 전활 안 받더라. 배우됐다고 변했다'고 말할 것 같다. 수습하러 가야하나 싶기도 하다"며 광희 특유의 목소리를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형식은 최근 UAA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배우로서의 본격 행보를 예고했다.
사진=허정민 기자
고수진 기자 sujingo@enews24.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