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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댄스 노태현, 랩 김종현, 보컬 이건희 '최종 1위' 이변 속출(종합)

enews24 최신애 기자|입력. 2017-05-20 01:15|최종수정. 2017-05-22 11:42

포지션 평가의 최종 1위는 김종현, 이건희였다.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포지션 평가 무대 모습이 그려졌다.’프로듀스101’ 댄스 노태현, 랩 김종현, 보컬 이건희 ’최종 1위’ 이변 속출(종합)이날 방송의 문을 연 팀은 방탄소년단의 '봄날'로 무대를 선보일 보컬 팀이었다. 여기에는 배진영, 이우진, 유선호 등 상위권 연습생들이 포함돼 있었다.

메인보컬인 센터 자리를 놓고 이우진과 김용진이 맞붙었고 김용진이 메인보컬이 됐다. 이후 이우진은 너무 아쉬워해 귀여웠다. 하지만 보컬 트레이너들은 이우진이 더 낫다고 판단한 듯 파티를 다시 짜보라고 했다. 결국 이우진으로 메인보컬이 변경됐다.

무대는 놀라웠다. 그간 실력으로는 아쉬웠던 유선호가 건반을 쳤다. 수준급이었다. 이우진의 목소리는 참 예뻤다. 트레이너들도 무대를 보며 칭찬했다. 배진영은 한쪽 눈에 안대를 한 채 목소리를 뽐냈다. 하지만 클라이막스에서 이우진이 작은 실수를 해 아쉬움을 안겼다.

이어진 등수 발표 시간. 김용진이 5위, 배진영은 4위였다. 3위는 타카다 켄타, 2등은 이우진, 1등은 유선호였다. 놀라운 등수였다. 이에 대해 "제가 받으면 안될 등수 같았다. 열심히만 했지 잘하진 못한 것 같다. 하지만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 타자는 엔싱크의 'POP'으로 무대를 꾸밀 댄스팀이었다. 여기엔 보컬 실력자인 박우담, 60등 김상빈이 속해 있었다. 앞서 박우담은 보컬 곡을 선택하지 못하고 눈물을 펑펑 쏟은 바 있다. 사실 알고보니 다른 팀원들도 모두 보컬 혹은 랩이 주 포지션이었다.

첫 연습 때부터 박우담은 힘들어했다. 안무를 짜본 적이 없었기 때문. 그는 "무기를 잃었다. 이 경연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고 표현하며 또 울었다. 'POP' 팀은 댄스 트레이너들에게 안무를 잘 짰다고 칭찬받았다. 가희는 "우담이도 열심히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해주기도.

무대에서 'POP' 팀은 최고를 보여줬다. 안무는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재미가 있었으며, 곡과 무척 잘 어울렸다. 또 모두의 매력도 뚜렷이 발휘됐다. 무대 중간에 '살아야 한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도 들어 보인 'POP' 팀. 가희는 "너무 잘한다"를 연발했다.

순위는 김상빈이 6위, 박우담이 5위, 이인수가 4위, 윤재찬이 3위, 이기원이 2위, 정정이 1위를 기록하며 1만표의 베네핏은 정정에게 돌아갔다.

다음 무대는 '니가 알던 내가 아냐'를 택한 랩팀이 꾸몄다. 이 팀에는 우진영, 김상균, 이의웅 3명으로 이뤄졌다. 그중 김상균은 실제 '쇼미더머니'에 출전해 1차 예선을 통과한 바 있는 연습생이었다.

센터를 정하는 시간에 이의웅은 "퀄리티를 위해서 센터를 양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센터는 우진영이 됐다. 조원 투표 결과였다. 이후 김성균은 센터 자리를 아쉬워하며 "가사를 못 쓰겠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랩 트레이너들에게 우진영은 칭찬을 받았고 김성균은 가사를 절어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본격 무대에서 김성균은 매력을 완벽하게 보여줬다. 우진영, 이의웅 역시 잘했다. 그들의 말대로 랩으로는 진짜 레전드 무대였다. 치타는 "제가 전체적으로 봤을 때 1등이었다"고 평할 정도였다.

이어 '리듬 타'로 무대를 꾸밀 래퍼팀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광현, 김태우, 이유진 등 3명이 이 팀의 멤버였다. 무대에 오른 세 명은 연습 때 보다 업그레이드 된 실력으로 매력을 발산해냈다. 순위는 3위 이유진, 2위 김태우, 1위는 센터인 이광현이었다.

랩 포지션의 무대가 모두 끝나고 이들의 진짜 1등이 밝혀졌다. 1등은 김종현, 2위는 임영민, 3위는 라이관린이 차지했으며 장문복은 14등에 랭크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로써 김종현이 베네핏 11만표를 획득했다.’프로듀스101’ 댄스 노태현, 랩 김종현, 보컬 이건희 ’최종 1위’ 이변 속출(종합)랩 포지션 순위 발표 이후 보아의 '어메이징 키스'를 선택한 보컬 포지션 연습생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 팀엔 서성현, 이건희, 윤희석, 정동수가 속해 있었는데 이 곡을 아무도 몰랐다. 리더는 이건희, 메인보컬도 이건희가 맡았다. 그런데 이건희와 윤희석이 삐걱댔다.

그러나 무대는 참 예뻤다. 하음까지 맞춘 연습생들의 노고가 빛이 났다. 깔끔한 이건희의 보이스와 개성 있는 보이스의 정동수, 고음셔틀 윤희석, 바이브레이션이 매력적인 서성현 모두 수고했다. 무대 후 윤희석은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윤희석은 4위를 했다. 3위는 서성혁, 2위는 정동수, 1위는 이건희였다.

다음 무대는 아이오아이의 '소나기'를 택한 보컬팀이 주인공이었다. 권현빈, 김재환, 윤지성, 황민현, 하성운이 속했다. 리더는 윤지성이 됐고, 메인보컬은 김재환이 됐다.

연습 때 윤지성은 풀이 죽어 있는 권현빈에게 "댓글들 보고 나도 죽고 싶고 난리 났는데 우리는 이걸 진짜 잘해서 보여줘야 한다"며 토닥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오른 '소나기' 팀. 처음은 황민현이 열었다. 권현빈도 목소리가 멋있어서인지 잘 부르는 듯 보였다. 윤지성은 숨은 실력자였다. 그리고 김재환, 하성운이 올킬했다. 화음도 환상적이었다. 권현민은 "우리 이제 안녕"이라는 가사를 부르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보고 있던 많은 연습생들도 눈물을 훔쳤다.

팀내 순위는 권현빈이 5등, 4등은 윤지성, 하성운이 3등, 황민현이 2등, 김재환이 1등을 차지했다. 권현빈은 또 울었다.

보컬 포지션 평가 무대가 끝난 후 이들의 전체 순위가 공개됐다. 순위는 놀라웠다. '소나기' 팀 1위였던 김재환이 8위가 됐고 1위는 이건희였다. 권현빈은 최하위인 22위였다.

이날의 마지막 무대는 최상위권 연습생들로 이뤄진 댄스팀의 'Get Ugly' 무대였다. 공연 전 댄스 트레이너들은 "여긴 완성도가 높아서 진짜 댄서팀이 추는 것 같을 거다"고 이미 평했다.

최강팀은 센터 경쟁도 치열했다. 센터를 하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라고 하자 박지훈, 김사무엘, 박우진이 손을 들었다. 이때 박지훈은 "김사무엘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더는 강다니엘이었다.

하지만 연습 체크를 받는 시간에 강다니엘이 많이 틀렸다. 가희는 "혼자 제일 안무 숙지가 안돼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다니엘은 "김사무엘, 박우진과 함께 세 명이 안무를 짰는데 춤 스타일이 달랐다"고 해명했다.

무대에 오른 'Get Ugly' 팀은 시작부터 올킬이었다. 트레이너들 역시 혀를 내두를 정도. 그야말로 완벽한 무대였다. 무대 후 공개된 현장 투표수 순위는 센터인 김사무엘이 6위여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리더 강다니엘도 5위에 이름을 올렸고, 4위 안형섭, 3위 옹성우, 2위 박지훈, 1위는 박우진이었다. 박우진이 박지훈을 이긴 놀라운 반전의 결과였다. 하지만 노태현이 전체 댄스 포지션 연습생들 중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캡처

최신애 기자 yshnsa@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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