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방송

내 SNS에 담기

'비밀의 숲', 핵사이다 터졌다…진범은 이규형, '문신 목격' 신혜선 '위기' (종합)

enews24 전수미 기자|입력. 2017-07-16 23:04|최종수정. 2017-07-17 13:54

핵사이다가 터졌다. 진범은 특임팀 소속 이규형이었다.

16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 12화에서는 '윤과장' 윤세원(이규형 분)이 진범으로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밀의 숲’, 핵사이다 터졌다…진범은 이규형, ’문신 목격’ 신혜선 ’위기’ (종합)이날 황시목(조승우 분)과 한여진(배두나 분)은 김가영(박유나 분)으로부터 들은 단서를 토대로 수사를 이어나갔다. 황시목과 한여진은 범인이 왜 박무성(엄효섭 분)은 죽이고 김가영을 살렸는지 확신할 수 없었고 수사 방법을 강구했다.

황시목은 이창준(유재명 분)의 아내 이연재(윤세아 분)를 찾아갔다. 황시목은 이연재가 의식불명이었던 김가영을 찾아간 일에 대해 캐물었다.

황시목은 "늦은 밤에 김가영이 누운 병실을 찾아간 사모님 심정을 저는 모른다"며 "그날 중환자실에서 만난 분과는 약속한 거냐"고 본격적인 질문을 시작했다.

이연재는 "갔어야 뭘 알지"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이에 황시목은 "어쩔 수가 없다. 사모님을 용의자로 소환하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다.

결국 이연재는 "어떤 애인지 낯짝 한번 보려던 거였다. 아무도 모를 걸 바보 같은 인간 하나 때문에 내가 왜"라고 흥분하며 김우균(최병모)을 중환자실에서 봤다고 털어놨다. 또 "어차피 끝내지도 못할 인간이"라고 원망하며 "나도 다 본 건 아니다. 여자 얼굴을 누르던 것 같았는데 혼자 허옇게 질려서 도망치더라"고 증언했다.

이 가운데 영은수(신혜선 분)와 서동재(이준혁 분)는 김가영의 병실을 찾아갔다. 영은수는 김가영에게 이창준의 사진을 보여줬다. 김가영은 이창준의 사진을 한참동안 바라보았지만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김가영의 시선은 몸을 반쯤 돌린 채 서 있는 서동재에게로 향했다. 그리고 서동재와 눈이 마주친 순간 경기를 일으켰다. 서동재는 뭔가를 은폐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임 팀원들과 회식을 하려던 황시목은 특임팀 해체와 자료 이관을 명하는 전화를 받았다. 황시목이 이유를 물었지만 안승호(선우재덕 분)는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이때 부장검사들이 단체로 들어와 특임 해체 철회를 요청했고 특임팀은 해체되지 않았다.

이창준과 독대한 황시목은 이창준이 롤모델이였다고 말하며, 그랬던 그가 특임을 해체하고자 한 의도를 물었다. 이창준은 황시목이 걸리적댔다고 답했고 황시목이 자신을 법정에 세우는 일은 없을 거라고 단언했다.

한편 특임팀은 한여진의 집 옥상에서 조촐한 회식을 했다. 한여진은 영은수를 회식에 초대했고 둘은 주방에서 다정하게 과일과 음료를 준비했다. 이 때 영은수는 화장실에 다녀오던 윤과장의 셔츠에 음료수를 쏟았고 윤과장의 셔츠는 안이 훤히 드러나 보일만큼 흠뻑 젖었다.

우연히 윤과장의 문신을 보게 된 영은수는 "이게 뭐예요? 문신?"이라고 물었다. 윤과장은 물기를 없애려 화장실로 들어가 옷을 벗었고 어깨 문신이 드러났다. 김가영이 말한 문신이었다.

윤과장은 자신의 문신을 발견한 유일한 목격자 영은수를 뚫어져라 바라봤다.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자리로 되돌아가려는 그의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긴장감을 자아냈다.

사지=tvN '비밀의 숲' 방송 캡처

전수미 기자 jun@enews24.net

주요 기사

이미지 배너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