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방송

내 SNS에 담기

'당신은 너무합니다', 재벌가 '후폭풍' 통했다→시청률 수직 상승

enews24 이보라 기자|입력. 2017-07-17 10:29|최종수정. 2017-07-17 14:20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극적 전개에 힘입어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당신은 너무합니다' 38회는 전국 시청률 15.6%를 기록, 지난 회차가 기록한 12.8%보다 2.8%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당신은 너무합니다’, 재벌가 ’후폭풍’ 통했다→시청률 수직 상승
지난주 일요일 방송분이 기록한 13.0%와 비교했을 때는 2.6% 포인트 상승 폭을 기록,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꾸준히 지켜냈다.

수도권 시청률의 경우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그간 보유하고 있던 수도권 자체 최고 시청률인 16.1%와 타이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회차보다 3.1% 포인트, 지난주 일요일 방송분과 비교했을 때 3.0%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회사 지분을 손에 쥐기 위해 지나(엄정화 분)를 향해 함정을 판 나경(윤아정 분)의 행각이 모두 들통나며 재벌가가 폭풍우에 휩싸이는 전개가 쫄깃하게 펼쳐졌다. 지나는 자신의 밀회 상대인 철우(최정원 분)와의 관계를 시어머니 경자(정혜선 분)에게 발각당했고, 이를 통해 지나를 내치려던 경자가 고령에 따른 신체적·심리적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혼수상태에 빠지는 등 급박하게 내달렸다.


인생 최대 위기에서 가까스로 탈출한 지나는 집안의 안주임을 자처하며 재벌가를 손에 쥐려 애를 썼고, 방송 말미에는 그렇게 숨이 끊어지는가 했던 경자가 눈을 뜨는 전개가 그야말로 극적으로 전개되며 눈 뗄 수 없는 한 회를 완성했다.


배우들의 열연 또한 이날 방송에서 빛을 발했다. 벼랑 끝에 몰리곤 어떻게든 밀려나지 않기 위해 배수진을 친 지나의 표독스러움을 호연으로 소화한 엄정화를 비롯해 부재를 통해 증명한 경자의 막강한 존재감과 이를 온몸으로 표출한 관록의 연기자 정혜선, 맛깔스러운 연기가 무엇인지를 단박에 보여주며 얄미운 캐릭터임에도 시청자들의 지지를 한몸에 받는 고나경 역의 윤아정 등 배우들의 열연은 이날 시청률 대폭 상승의 크나큰 견인차 역할을 했다.


한편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 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와 그녀의 모창가수가 유행가 가사처럼 애증과 연민으로 얽히며 펼치는 달콤쌉싸름한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한다.

사진=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캡처

이보라 기자

주요 기사

이미지 배너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