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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SNS에 심경고백 "죽고싶을 만큼 죄송...저와 하나 응원해달라"

enews24 최승혜 기자|입력. 2017-07-17 23:50|최종수정. 2017-07-18 10:04

JYJ 박유천이 오랜 침묵 끝에 심경을 담은 글을 밝혔다.

박유천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말 못해요.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박유천, SNS에 심경고백 ”죽고싶을 만큼 죄송...저와 하나 응원해달라”박유천은 이어 "매일매일 몸이 망가지고 울어도 어떻게 제가 드린 상처보다 클 수 있을까요.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그는 또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건 제 의지와 상관이 없는거 같아요. 그냥 정말 죄송합니다. 많은 기사들이 저도 처음 듣는 얘기들이 많지만 그 또한 바로잡을 수도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황하나와의 결혼에 대해서도 "결혼 또한 여러분들께 미리 말못해 너무 죄송해요. 사과조차 못했는데 말씀드리기 어려웠어요. 이해 부탁드릴께요"라며 마지막으로 "제발 꼭 여러분들께 인사드리는 날이 오길 빌께요. 저와 하나 응원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박유천 심경 전문

다른 말 못해요.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얘기를 하고싶었어요. 너무 하고픈데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 사실 자신도 없었구요. 정말 죽고싶을 만큼 죄송하고 미안해요. 정말 죄송해요. 매일매일 몸이 망가지고 울어도 어떻게 제가 드린 상처보다 클 수 있을까요. 정말 죄송합니다. 포털 사이트에 기사뜨는거 너무 싫은데 그래도 정말 너무 많이 늦었지만 죄송합니다. 얼마전 다락방과 통화를했는데 솔직하게 말씀드렸어요. 다시 일어나보고싶다고. 근데요. 다시 시작할수있는건 제 의지와 상관이 없는거 같아요. 그냥 정말 죄송합니다. 많은 기사들이 너무 저도 첨듣는 얘기들이 많지만 그 또한 바로잡을 수도 없었어요. 늘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언제가는 여러분께 직접 뵙고 제마음을 전하는 그날이 꼭 오길 바래요. 결혼 또한 여러분들께 미리 말못해 너무 죄송해요. 사과조차 못했는데 말씀드리기 어려웠어요. 이해 부탁드릴께요. 하루하루 정말 열심히 버티고 있어요. 여러분들 또한 저처럼 버티기 힘드셨겠지만 정말 죄송하고 감사드려요. 제발 꼭 제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는 날이 오길 빌께요. 저, 하나 응원해주세요. 다시 한번 미안해요.

사진=eNEWS DB


최승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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