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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만에 본색 드러낸 ‘동상이몽2’ 리얼 부부갈등 폭발(종합)

뉴스엔 |입력. 2017-07-18 00:25|최종수정. 2017-07-18 11:09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2회 만에 본색을 드러냈다. 결혼 26년차 이재명 성남시장 부부, 결혼 1년차 배우인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집중 조명하기 시작한 것.

7월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출연 중인 부부들이 달콤한 부부 생활 속에서 사소한 갈등을 겪으며 서로에게 맞춰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명은 아내에게 밥을 차려달라는 말을 연발하며 외식은 하기 싫다는 입장을 보였다. 반면 집밥을 고집하는 남편으로 인해 지친 아내는 급기야 일시 파업을 선언했다.

또 아내는 식사 도중 남편에게 거주 중인 집을 공동명의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결혼 후 남편이 자신을 위해 해준 것이나 자신에게 남는 것이 하나 없다는 허탈함에 이 같은 부탁을 한 것.

현재 부부의 집은 현재 이재명 시장 명의로 돼 있는 상황. 그러나 이재명 시장은 아내의 부탁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재명 시장은 "내가 당신 거야"라고 밝혔고, 아내는 "난 안 갖고 싶어. 이 집을 갖고 싶어. 공동명의 하면 내가 (당신을) 가져줄게"라며 손을 내저었다.

국제 커플 추자현, 우효광 부부도 별반 다를 바 없었다. 첫 방송에서 신혼답게 달달한 모습 위주로 보여줬던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다 본의 아니게 갈등을 겪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추자현은 자신이 만들어준 제육볶음과 미역국을 반찬으로 과식을 하려는 남편을 강력하게 말렸다. 밥을 더 먹어도 되냐고 조심스럽게 묻는 남편에게 체중계를 가져오라고 해 우효광의 식욕을 억지로 떨어트렸다.
2회만에 본색 드러낸 ‘동상이몽2’ 리얼 부부갈등 폭발(종합)
또 식사를 마친 이후 자신이 갑, 우효광이 을 위치에 놓이게 되는 결혼계약서를 쓰자고 제안해 우효광을 당황케 했다. 우효광은 계약서를 쓰기 전 추자현의 여러 요구에 불만을 표했지만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기꺼이 계약서에 사인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너는 내 운명’은 관찰 카메라를 통해 커플이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방송이다. 부부의 일상이 고스란히 대중에게 노출될 수 밖에 없는 프로그램답게 달달한 모습도, 때론 싸우기도 하는 부부의 리얼한 일상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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