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방송

내 SNS에 담기

[어제TV]‘무궁화 꽃이’ 이자영, 이혼부모 탓 속앓이 시작

뉴스엔 |입력. 2017-07-18 06:40|최종수정. 2017-07-18 06:40

이자영이 이혼부모 때문에 속앓이를 시작했다.

7월 17일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36회 (극본 염일호 이해정/연출 고영탁)에서 차희진(이자영 분)은 부친 차규택(전인택 분)의 재혼과 모친 허성희(박해미 분)의 귀환에 사색이 됐다.

차규택은 오래 전 허성희와 이혼 뒤 최근에야 첫사랑 오경아(이응경 분)와 재회 다시금 결혼을 꿈꾸게 됐고, 차규택 모친 노연실(서우림 분)은 두 사람 사이를 허락하는 듯 했지만 뒤늦게 오경아가 과거 차규택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고 돌변했다.

노연실은 “자네가 아비가 예전에 인천에서 만난 그 화교 아가씨냐. 내가 알면 옛날처럼 반대할까봐 속인 거냐. 더 들을 말 없다. 나 이 혼인 반대다. 믿을 수 없는 사람 우리 집에 들일 수 없다”고 분노하며 아들 차규택과 노연실의 재혼을 반대했다. 그런 노연실의 호통을 듣고서야 차희진은 부친 차규택의 로맨스를 알았다.

차희진은 조모 노연실에게 “지금 그게 무슨 말씀이냐. 혼인이라니요? 누가요? 아버지가요?”라고 물으며 경악했고, 오경아에게 “아줌마, 그동안 나 몰래 우리 아버지랑 연애하셨냐”고 추궁하며 격분했다. 오경아는 노연실과 차희진의 서슬퍼런 분노에 집을 나가 버렸다.

그렇게 부친의 재혼 문제로 속이 시끄러운 차희진에게 이후 이날 방송말미에는 친모 허성희가 접근했다. 허성희는 앞서 자신을 보고도 외면한 친딸 차희진 생각에 앓아누웠고, 다시금 외손자 강해찬(정윤석 분)의 학교 앞으로 찾아가 차희진이 운영하는 치킨집 전화번호를 얻었다.

[어제TV]‘무궁화 꽃이’ 이자영, 이혼부모 탓 속앓이 시작허성희는 “희진아, 엄마야. 여기 너희 가게 뒷골목에 있는 카페다. 올 때까지 기다릴게”라고 전화를 걸었지만 차희진은 “왜 전화했어요?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고요? 아니다. 난 할 말 없다. 그러니까 기다리지 마라”며 대화를 거부했다. 그런 차희진 곁에서 부친 차규택은 오경아의 전화만 애타게 기다렸다.

차희진은 오래 전 조모 노연실이 모친 허성희를 쫓아낸 일을 가슴에 품고 평생 모친을 원망하면서도 그리워해온 인물. 그런 차희진에게 부친 차규택의 재혼과 모친 허성희의 귀환이라는 사건이 동시에 닥치며 이어질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주요 기사

이미지 배너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