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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첫방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임윤아, 명품사극 납시오

뉴스엔 |입력. 2017-07-18 06:40|최종수정. 2017-07-18 06:40

임시완과 임윤아의 만남으로 비주얼과 연기력이 확보됐고, 명품 아역들과 짜임새 있는 구성까지 명품 사극의 조건이 모두 갖춰졌다.

7월 17일 첫방송 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1회 (극본 송지나/연출 김상협)에서는 왕원(임시완 분)과 은산(임윤아 분)의 인연을 중심으로 극이 시작됐다.

극은 왕원이 벗 왕린(홍종현 분)과 함께 동안거사 이승휴(엄효섭 분)를 찾아가며 시작됐다. 이승휴의 제자 은산은 시간이 없다며 만남을 재촉하는 왕원을 쫓아내려다가 오히려 왕원에게 제압당했고, 왕원은 “우리 예전에 본 적이 있다”며 은산을 알아봤다. 이어 시간이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어린 왕원은 충렬왕(정보석 분)과 원나라 원성공주(장영남 분)의 아들로 쉽사리 고려의 세자가 됐지만 혼혈로 정통성을 의심받으며 주위에 수많은 적을 뒀다. 충렬왕조차 아들 왕원에게 묘한 적대심을 보였고, 항상 외로웠던 왕원에게 처음으로 생긴 친구가 왕린이었다. 금세 마음을 연 왕원은 왕린과 함께 세상 구경을 나섰다가 은산 모친의 죽음을 목격했다.

은산은 고려 최고 거부 은영백(이기영 분)의 무남독녀였고, 왕위를 노리는 왕린의 둘째 형 왕전(윤종훈 분)이 은산과 혼인하기 위해 산적 자작극을 펼치다 은산 모친을 죽음에 이르게 했던 것. 살수 무석(박영운 분)은 제 문신을 본 은산을 몸종으로 알고 죽이려 했지만 은산은 구사일생 목숨을 구했고, 그 시각 왕원은 은산 모친의 유언을 들었다.

겨우 살아서 귀가한 딸 은산을 본 은영백은 모종의 음모를 눈치 채고 딸 은산과 몸종 비연(박지현 분)의 신분을 바꿔치기 했고, 왕원은 은산이 몸종인 줄로만 알고 모친의 유언을 전했다. 은산은 왕원과 왕린에게서 모친의 유언을 전해 듣고 오열했고, 두 소년의 마음이 한 소녀의 눈물에 끌렸다.

다시 7년 후 왕원은 그 때 은산을 기억하고 있었지만 은산은 왕원을 알아보지 못했다. 그 상태에서 두 사람이 이승휴와의 문답 기회를 두고 벌인 격구경기에서 이승휴의 술동이가 깨지며 위기에 처했다. 이승휴는 왕원과 은산 모두에게 분노했고, 두 사람과 왕원까지 세 사람이 내일 조반상에 같은 술을 올리기 위해 험난한 산길을 떠나며 더한 갈등을 예고했다.
[어제TV]첫방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임윤아, 명품사극 납시오
임시완과 임윤아의 만남은 기대이상이었다. 첫만남 부터 비주얼은 물론 연기력까지 부족할 게 없는 선남선녀의 꿀케미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7년 전 만남에서 그려진 아역 배우들의 명품 연기 역시 훌륭했다. 왕원과 은산은 티격태격 초고속 로맨스를 시작했고, 그 사이에 낀 왕린의 삼각 로맨스 기운도 빠르게 퍼졌다.

왕원의 왕위를 노리는 자들과 그를 위해 은산까지 노리는 검은 세력의 위협은 물론 살아남기 위해 신분을 위장한 은산과 그런 은산의 진짜 정체를 모르고 있는 왕원의 오해까지. 쫀쫀한 스토리 역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베일을 벗은 ‘왕은 사랑한다’는 명품사극을 위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새로운 명품사극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MBC ‘왕은 사랑한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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