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방송

내 SNS에 담기

‘인생술집’ 키스부터 과거까지, 임수향X로이킴 바닥까지 긁어냈다(종합)

뉴스엔 |입력. 2017-08-11 09:00|최종수정. 2017-08-11 09:00

임수향과 로이킴이 '인생술집'에서 바닥까지 탈탈 털었다.

8월 10일 밤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임수향 가수 로이킴이 출연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과거 크리스마스 때 시작됐다. 가수 강민경의 집에서 외로운 연예인들이 모여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는데, 그 자리에서 만나 친해지게 된 것.

이날 '엄친아' 로이킴은 '설정 인생'을 살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실 공부를 하는 게 즐겁지는 않았다. 학교 끝나고 학원 갔다가 밤 12시에 집에 도착해서 새벽 2시까지 과외를 하고 끝나고 숙제를 하면 동이 튼다"며 "그렇게 살 수 있었던 이유는 친구들이 저를 볼 때 '얘 공부 안 할 것 같이 생겼는데 알고 보니 공부도 잘 하네?'라고 했을 때의 멋있음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로이킴은 "멋있음의 끝은 뭐냐"는 질문에 "우선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돼야 된다. 2차는 관심이 없을 것 같은 분야도 박학다식하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너 나중에 정치할 것 같다"고 지적했고, 로이킴은 당황하며 "그쪽은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현재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출연 중인 임수향은 "키스신을 찍고 난 다음에 표정 관리를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르겠다"며 "키스신을 찍고 나서 일부러 쿨한 척한다. '수고하셨습니다' '괜찮았어요?' '잘 나왔어요?' 이런다"고 밝혔다. 유라 역시 이에 동감했고, 임수향은 "우리도 사람이니까 그런 걸 찍으면.."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로이킴은 "설레냐? 흥분되냐?"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스신 얘기에 흥미가 생긴 로이킴은 "해본 사람들 중에 가장 구렸던 사람이 누구냐"고 질문했고, 신동엽은 깜짝 놀라며 "그걸 어떻게 얘기하냐. 얘 진짜 사석이라고 생각하나 보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또 로이킴은 "이래서 가수들이 배우하는구나"라고 진지하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임수향은 "제일 구린 건 입냄새가 나는 사람이다. 보통 가글을 하지만 아예 속이 안 좋은 사람이 있지 않냐"며 "보통 배우들한테는 잘 안 난다"고 답했다.
‘인생술집’ 키스부터 과거까지, 임수향X로이킴 바닥까지 긁어냈다(종합)‘인생술집’ 키스부터 과거까지, 임수향X로이킴 바닥까지 긁어냈다(종합)
또 이날 방송에서는 임수향과 로이킴의 과거 영상도 공개됐다. 먼저 지난 2001년 '쇼! 행운열차'에 출연한 로이킴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당시 9살이던 김상우 어린이는 "제가 일본에 갔는데, 말할 때 끝에 꼭 욕을 하더라. 막 '조또 조또' 욕을 하더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이킴은 "저때가 방송을 더 잘했던 것 같다. 그냥 작가님이 주신 대로 대본을 외워서 한 건데, 어린 아이가 하기에는 센 멘트들이 많았다. 어머니께서 저런 멘트들이 제가 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판단하셔서 50만 원인가 받고 하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07년 18세 나이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임수향의 모습도 공개됐다. 독특한 콘셉트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임수향은 "이거 어떻게 찾았냐"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임수향은 "지금이 동안인 거냐? 저 때가 노안인 거냐?"는 질문에 "저 때가 노안이다"고 답해 또 한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사진=tvN '인생술집'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주요 기사

이미지 배너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