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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 김성경 “첫 키스신에 긴장..최성국에 미안”

뉴스엔 |입력. 2017-08-11 11:55|최종수정. 2017-08-11 11:55



김성경이 자신과 키스신을 찍은 최성국에게 사과했다.

김성경은 8월1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구세주: 리턴즈'(감독 송창용)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도전 소감을 밝혔다.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첫 주연 스크린 도약을 앞두고 있는 김성경은 상훈(최성국) 아내이자 하숙집 안방마님 지원 역을 맡았다.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를 과감하게 탈피, 정 많고 푸근한 하숙집 아줌마로 털털한 변신을 시도할 것으로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날 "신인이 된 느낌이다"고 말문을 연 김성경은 "감독님이 하자는대로, 최성국씨가 하자는대로 따라갔다"고 촬영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최성국은 "김성경씨가 진짜 내 아낸줄 알았다. 정말 연습 잘했다"고 칭찬했고, 김성경은 "최성국씨가 워낙 노련하게 잘 이끄시니까 난 정말 따라만 갔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구세주’ 김성경 “첫 키스신에 긴장..최성국에 미안”‘구세주’ 김성경 “첫 키스신에 긴장..최성국에 미안”또 최성국은 "키스신을 앞두고 굉장히 떨더라. 연기를 처음 한다는 걸 그때 알았다. 난 베드신을 몇 번 해 키스신은 쉽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성경은 "최성국씨에게 너무 미안한 거다. 오랜만에 영화 찍는데 더 젊고 어린 여배우랑 했으면 좋았을텐데 왜 하필 나랑 해갖고.."라며 "찍고 나서 키스신 인줄도 몰랐다. 찍고나서 입술이 아파 키스신이란 걸 알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성국 이준혁 주연의 '구세주: 리턴즈’는 1997년 IMF, 꿈은 높지만 현실은 시궁창인 난장 인생들의 기막힌 채무 관계와 웃픈 인생사를 그린 정통 코미디 영화다. 지난 2006년 1편 '구세주'를 시작으로 2009년 속편 '구세주2'까지 관객들에게 폭소를 선사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구세주’ 시리즈는 8년만에 부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 윤다희 da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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