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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무한도전’ 미드 출연? 무모한 도전 반갑다

뉴스엔 |입력. 2017-08-13 06:05|최종수정. 2017-08-13 06:05

오랜만에 진짜 무모한 도전이 시작됐다.

8월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미국 드라마 오디션을 준비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 드라마 출연은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올해 초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 내용이 결정되자 '무한도전' 제작진은 바로 미국 드라마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무한도전' 측은 조언을 얻고자 미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배두나를 초대해 셀프 테이프, 미국 오디션 꿀팁을 전수받았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셀프테이프 제작에 앞서 멤버들의 프로필을 미국 할리우드 제작사 및 캐스팅 디렉터들에게 보냈다. 김태호PD는 멤버들에게 "그럴싸하게 포장해 보냈더니 긍정적인 반응이 왔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유재석을 한국 최고의 MC인 예능 대통령이자 스타들도 존경하는 롤모델로, 박명수는 마임이 가능한 한국의 찰리 채플린, 정준하는 코미디와 정극 연기가 가능한 한국의 잭블랙, 하하는 만능 엔터테이너인 한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 양세형은 스탠딩 코미디의 강자이자 한국의 크리스락이라 소개했다.

김태호PD는 "몇몇 곳에서 관심을 보여서 셀프테이프를 요청했다.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 쪽에서도 오디션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하우스 오브 카드'는 워싱턴을 배경으로 한 정치극으로 치밀한 스토리와 독특한 연출로 한국에서도 화제를 모은 웰메이드 드라마다.

멤버들은 이에 셀프테이프 제작에 착수했다. 박명수는 영화 '테이큰'을 패러디 했고 하하는 '올드보이'와 덩케르크'를 선보였다. 유재석은 '설국열차' 틸다 스윈튼으로 변신했다. 양세형과 정준하는 장기인 딱밤과 먹방으로 셀프테이프를 제작했다.

예능인들답게 모든 셀프테이프의 기반에 웃음이 있었지만 멤버들은 진지하게 임했다. 그리고 할리우드 제작사의 연락을 받아 미국으로 떠났다.
[어제TV]‘무한도전’ 미드 출연? 무모한 도전 반갑다
'무한도전'은 '국내 최초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하고 있다. 리얼한 모습으로 끝없이 도전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아무 이유 없이 새로운 도전과 미션을 수행한다. 그야말로 '무모한 도전'이 '무한도전'의 기본적인 정신인 것.

미국 드라마 출연 역시 '무한도전'의 그 기본 정신에 부합하는 도전이다. 다소 무모해 보이지만 열정적으로 도전에 임하는 모습이 '무한도전'답다는 평가. 그동안 '무한도전' 멤버들은 패션쇼 런웨이를 시작으로 온갖 무모한 도전들을 선보여왔다. 이제 무대를 해외로 넓혀 미국 드라마 출연까지 도전하게 됐다.

다음주 방송부터 '무한도전' 멤버들의 본격적인 미국 드라마 오디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결과와 상관없이 '무한도전' 멤버들의 유쾌한 도전이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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