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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前남친 첫공판 협박혐의 전면부인, 검찰 김정민 증인신청(종합)

뉴스엔 |입력. 2017-09-13 11:40|최종수정. 2017-09-13 11:40

방송인 김정민의 전 남자친구가 공갈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9월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김정민 전 남자친구인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의 공갈미수 등 혐의 관련 첫 번째 형사 공판이 열렸다.

손 대표는 지난 2월 김정민에게 데이트 비용 명목으로 지불했다고 주장하는 10억원 중 7억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김정민은 손 대표가 2013년 결별 통보 후 협박 및 폭언을 하고 현금 1억6,000만원을 갈취했다며 손 대표를 공갈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이후 추가적인 소송도 제기하며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상황.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열린 첫 형사 재판에서 손 대표 측은 김정민과 결혼 전제로 교제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 측은 "김정민에게 준 물건을 돌려받는 상태에서 관계 정리를 하기로 합의한 거지 문자 메시지로 협박해 돈을 갈취한 것이 아니다"며 "피고인이 10억원을 달라고 한 게 아니라 피고인이 피해자를 위해 쓴 돈이 10억원 정도인데 이렇게 관계를 정리하게 됐으니 어느 정도 돌려줘야하는 게 아니냐는 내용의 연락을 한 것이다. 피해자를 협박해 돈을 갈취한 게 아니다"고 주장했다.

또 손 대표 측은 검찰의 공소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재판부는 검찰 등이 제출한 증거 목록 동의 여부를 손 대표 측에 차례로 묻고, 동의한 것에 대해서만 증거를 채택하기로 했다.
김정민 前남친 첫공판 협박혐의 전면부인, 검찰 김정민 증인신청(종합)
검찰 측은 김정민과 김정민 소속사 대표 홍모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다음 공판기일은 11월 15일 오후로 잡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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