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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십센치-정세운 밝힌 #구여친 #영감 #포뇨 #무한도전(종합)

뉴스엔 |입력. 2017-09-13 13:50|최종수정. 2017-09-13 13:50

십센치와 정세운이 훈훈하고 유쾌한 선배 케미를 뽐냈다.

가수 십센치(권정열)와 정세운은 9월 13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감미로운 라이브를 선보였다.

십센치는 지난 1일 정규 4집 앨범 '4.0' 타이틀곡 '폰서트'를 발표했다. 권정열은 "'폰서트'는 만든 말이다. '휴대전화로 하는 콘서트'라는 뜻이다. 예전에 여자친구에게 많이 노래를 불러줬다. 과거 수없이 많은 여자친구에게 해줬다"고 설명했다. 송은이가 "아내 김윤주도 이 사실을 알고 있냐"고 묻자 권정열은 "최근에 말해줬다. 어떻게 숨기려 해도 숨길 수가 없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권정열은 지난 2014년 그룹 옥상달빛 멤버 김윤주와 결혼식을 올렸다.

권정열은 아내 김윤주에게는 '폰서트'를 하는게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권정열은 "(폰서트를) 해준 적은 있는데 워낙 음악을 잘하는 사람이라 마음가짐이 다르다. 다 듣고나서 '오늘 피치가 불안하다. 두성을 덜 쓰네' 이럴 수도 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세운은 8월 31일 데뷔앨범 '에버(EVER)' 타이틀곡 '저스트 유(JUST U)'를 발표했다. 송은이, 김숙을 만난 정세운은 "데뷔한 지 2주밖에 안 돼서 텔레비전에서 보던 사람들을 만나니까 너무 신기하다. 텔레비전을 보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송은이, 김숙은 "2주라니 너무 귀엽다"고 호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정열은 자신의 노래 대부분에 불순한 의도가 들어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권정열은 "특히 '쓰담쓰담'은 방송에서 어머니가 아이를 쓰다듬는 아름다운 장면에 많이 사용되더라. 사실 나는 이 노래를 정말 불순하게 만들었다. 나 혼자 말도 못하고 죄책감을 느꼈다"고 털어놔 폭소를 안겼다.

이번 데뷔 앨범에 자작곡 '오해는 마'를 수록한 정세운은 "곡을 만들 때 영화나 노래에서 많이 영감을 얻는다. 연습생 생활이 자유롭지 않다보니 제한돼 있는 게 많다"고 털어놨다. 이에 권정열은 "(정세운이) 불순한 의도를 담을 재능이 있는 것 같다. 억눌려 있다. 음악만 하다보면 불순해진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언니네’ 십센치-정세운 밝힌 #구여친 #영감 #포뇨 #무한도전(종합)정세운은 자신의 별명이 '포뇨'라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영화 '벼랑위의 포뇨'(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포뇨 캐릭터와 닮았기 때문. 정세운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포뇨와 닮았다고 팬들이 그렇게 불러준다"고 말했고 김숙은 "닮은 게 아니라 똑같다. 가능하면 빨간 옷을 입지 마라. 너무 닮아보인다"고 답했다. 이어 정세운은 "우리 팬들은 '포뇨 친구들'이라고 부른다. 팬사인회에서 '포뇨 친구들'이라고 불렀는데 팬들이 좋아해주더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청취자는 권정열에게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 왜 이렇게 심하게 빠졌냐"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권정열은 "아니다. '무한도전' 때 유달리 살이 좀 찐 거다. 지금 살이 빠진게 아니라 늘 이 상태였다"고 답했다. 권정열은 지난 2011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편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어 권정열은 "'무한도전'에 나온 내 모습이 너무 임팩트가 강했나 보더라. '무한도전' 이후 6년 동안 계속 살이 왜 이렇게 빠졌냐는 얘기를 들었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권정열은 "'무한도전' 때에 비하면 7, 8kg 정도 빠졌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오수미 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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