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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손열음, 특별한 듀엣 무대 속 감동 스토리

뉴스엔 |입력. 2017-09-13 21:30|최종수정. 2017-09-13 21:30

손열음이 특별한 합동공연에 임했다.

9월 13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 125회에서는 11세 고현서 양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9월 9일 세계적인 음악가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콘서트가 열렸다. 완벽한 테크닉과 열정적인 감성으로 명실공히 최고의 피아니스트라 불리는 ‘젊은 거장’ 손열음의 공연에 특별히 초대된 음악 친구가 있다. 바로 지난해 겨울, 아픈 언니를 위해서 피아노를 쳤던 초등학교 5학년 고현서 양이다.

현서 양은 손열음 못지않은 테크닉과 남다른 음악성으로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놓치지 않았다. 그런 현서 양이 온 마음을 다해 피아노를 연주했던 이유는 다름 아닌 아픈 언니를 위해서였다. 안타깝게도 현서 양의 언니 은서 양은 뇌병변으로 몇 년째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

지난해 겨울 영재발굴단 방송을 통해 언젠가 언니에게 자신의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는 것이 꿈인 소녀 피아니스트 현서 양의 사연이 소개됐다. 그런 현서 양을 위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현서 양의 멘토가 되어줬다.

두 사람은 그렇게 영재발굴단을 통해서 만남을 가졌다. 방송 당시 손열음은 현서와의 ‘듀엣’ 무대를 약속했다. 이후 두 사람은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진정한 멘토와 멘티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그 약속이 이루어지게 됐다.

‘영재발굴단’ 손열음, 특별한 듀엣 무대 속 감동 스토리손열음은 현서 양과의 인연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마음을 담아 관계를 유지, 듀엣 무대 약속도 지키게 됐다.

다시 만난 현서 양에겐 좋은 일이 많이 생겼다. 방송 이후 세계적인 대회에서의 수상은 물론, 멋진 연습실까지 생겼다. 현서 양은 고마운 사람들에게 누구보다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특히 현서 양과 손열음 외에 러시아와 중국을 대표하는 유명 피아니스트 ‘야콥 카스만’과 ‘왕 샤오한’까지 4명의 음악가가 함께 하는 공연이기에 더욱 더 연습에 박차를 가했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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