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방송

내 SNS에 담기

'크리미널 마인드' 납치된 3명의 소녀, 돌아온건 2명뿐 '결국 빗나간 부성애였다' (종합)

enews24 이지영 기자|입력. 2017-09-14 11:03|최종수정. 2017-09-14 12:42

'크리미널 마인드' 빗나간 부성애가 한 명의 소녀를 죽였다.

13일 방송된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서는 납치를 당한 수영 선수 3명 혜인, 유진, 송이의 모습이 그려졌다.’크리미널 마인드’ 납치된 3명의 소녀, 돌아온건 2명뿐 ’결국 빗나간 부성애였다’ (종합)납치된 세 사람은 속옷만 입고 냉동고에 갇혔고 어두 컴컴한 곳하고 음습한 곳에서 서로의 신경을 긁으며 극한 상황으로 치달았다.

특히 몸이 안 좋은 유진은 감기로 인해 더욱 힘들어했고, 송이를 그런 유진을 챙겼다.

하지만 혜인은 두 사람에게 "어차피 죽을 건데 다 소용 없다"라고 소리쳤다.

범인은 세 사람에게 "두 명은 살아돌아갈 수 있고 한 명은 죽어야한다"라고 말했고, 혜인은 송이에게 아파 쓰러진 유진을 가리키며 "쟤봐. 어차피 죽기 직전이잖아. 그냥 (죽는) 시간을 당긴다고만 생각하면 돼. 송이야 현실적으로 생각해야돼"라며 송이를 설득했다.

송이는 "우리 베프잖아. 난 못하겠어"라고 거부했고, 혜인은 "나라고 이러고 싶겠어? 우리 이러다 다같이 죽어. 여지가 없는거야"라며 합당한 이유를 만들었다.

송이는 계속해서 '만약에 우리가 시키는대로 했는데도 안 풀어주면? 미친 사이코라서 하나둘씩 우리를 다 죽여버리는 거면?"이라며 망설였고, 혜인은 "일단 시키는대로 하자. 방법은 이것뿐이야"라며 송이에게 달콤한 말로 속삭였다.

범인은 세 사람이 있는 곳에 망치를 던졌고, 그 이후 세 사람 중 두 사람만 그곳에서 무사히 빠져나와 NCI팀과 조우했다.

돌아온 소녀들은 유진과 송이였다.쓰러졌던 유진이 혜인을 뒤에서 망치로 내리쳐 죽인 것.

세 사람을 납치한 사람은 다름아닌 세 사람과 함께 운동을 했던 연화의 아버지였다. 몇 년 전 한 동네에서 살던 연화와 연화 아버지는 동네 사람들로부터 핍박받고 무시당하기 일쑤였고, 특히 연화는 그들로부터 다쳐 운동선수도 못하게 됐다.

이에 연화의 아버지가 이 모든 것을 계획하고 납치해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 이후 NCI팀에 의해 체포된 연화 아버지는 "다들 자기 살자고 친구를 죽인다. 인간은 이렇게 이기적인 존재다"라고 소리쳤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주요 기사

이미지 배너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