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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되감기]'택시' 이태임, 이미지랑 완전 다르시네요 "연애 딱 1번, 술도 딱 1잔"

enews24 최신애 기자|입력. 2017-09-14 06:40|최종수정. 2017-09-14 10:36

이태임이 이미지 때문에 힘들다고 했는데 그럴만 했다.

13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집순아 놀자~' 특집으로 연예계 의외의 절친으로 통하는 이태임, 남보라가 탑승해 이야기를 나눴다.
[TV되감기]’택시’ 이태임, 이미지랑 완전 다르시네요 ”연애 딱 1번, 술도 딱 1잔”이날 이태임은 MC들과의 인사가 끝난 뒤 곧장 "저는 일 없을 때 한 달 넘게 집에만 있은 적이 있다"고 대표 집순이임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내마음 반짝반짝'이 조기종영 된 슬픔을 함께 나누면서 절친이 됐다고. 하지만 남보라는 "이태임에게 서운한 것이 있다. 그런데 절대 집에서 안나온다"라고 서운한 점을 밝힘과 동시에 그녀가 집순이임을 인증했다. 그러자 이태임은 남보라를 향해 "진짜 끈질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오창석과 함께 셋이서 만나 논다고. 오창석이 맛집을 꿰고 있어서 맛집에 함께 가고 술은 마시지 않은 채 12시 전에 돌아간다고 밝혔다. 이유는 이태임이 술을 못 마시기 때문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서도 말했다. 먼저 남보라는 "(이태임은) 일진 언니 같았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이태임은 "제가 원래 사람들과 친해지기가 어렵다. 그런데 보라만 항상 살갑게 끝까지 '언니 언니'해줬다"고 말했다. 그러자 남보라는 "그런데 태임 언니는 사실 진짜 밝고 성격도 털털하고 쿨하다"며 이태임의 실제 성격을 밝히기도.

또 이태임은 "저는 술을 안 마시는 곳이면 간다. 술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고 몸이 힘들어지고 그래서 술을 싫어한다"며 집에만 있는 이유를 밝혔다.

절친인 두 사람은 고민도 닮아 있었다. 두 사람은 '연기' 보다 '이미지'로 낙인되는 것이 고민된다고 했다. 이태임은 노출 배역과 관련해 "제의 받은 것 중에 한 번 찍었다. 제의는 지금도 엄청 많이 들어온다"며 "다양한 기회가 없어서 속상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임은 "생계가 달려 있고 부모님께 손을 벌릴 수 없으니까 어쩔수 없이 돌아오게 된 거다"라고 알렸다.

이태임은 또 "이제는 연기력으로 인정받아야 하는 단계라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품위녀'가 의미 깊다. 이제 첫발을 내딛었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히 밝혔다.

남보라는 이태임과 반대로 "여동생 이미지가 힘들다. 20살이 넘어도 20대 캐릭터로 캐스팅이 안됐다. 그래서 성숙해 보이려고 노력했는데 그건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남보라는 소지섭, 김수현, 김남길, 천정명의 여동생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연애에 대한 질문이 빠질 수 없었다. 이태임은 "6~7년 정도 애인이 없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태임은 "20살 때 첫사랑을 했는데 5~6년간 사귀었다. 그 뒤로 연애를 못하고 있다. 최근에 그사람을 한 식당에서 마주한 적이 있는데 상대방이 나를 못본 상태에서 피해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태임은 이상형을 묻자 "키 크고 수다스럽고 다정한 남자가 좋다"라고 밝혔고, 이에 MC들은 김영철을 말했다. 하지만 이태임은 "그래도 외모도 다정했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현장 토크쇼 택시' 방송캡처

최신애 기자 yshnsa@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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