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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DAY]8년만에 귀환 ‘구세주’, 최성국표 코미디 통할까

뉴스엔 |입력. 2017-09-14 06:15|최종수정. 2017-09-14 06:15

리얼 정통 코미디물 '구세주'가 돌아왔다.

최성국 이준혁 주연의 정통 코미디 영화 '구세주: 리턴즈'가 9월 14일 전격 개봉, 관객들을 찾아간다.

'구세주: 리턴즈'는 1997년 IMF, 꿈은 높지만 현실은 시궁창인 난장 인생들의 기막힌 채무 관계와 웃픈 인생사를 그린 정통 코미디 무비로, IMF 시절을 배경으로 해 '응답하라' 시리즈를 떠오르게 한다. 여기에 가족을 건사하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하지만, 또다시 사업 실패의 위기에 내몰린 웃픈 아버지 ‘상훈’(최성국)과 미친X로 소문이 자자한 ‘사채업자’(이준혁) 간의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관전 포인트다.

무엇보다 '구세주: 리턴즈'는 '구세주' 시즌1, 시즌2를 함께한 최성국의 귀환으로 주목받고 있다.‘한국의 짐 캐리’라 불리며 코미디 장르에 특화된 배우 최성국이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그만의 전매특허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 '구세주' 시리즈에 빠짐없이 든든한 주연 배우로 작품을 이끈 최성국은 오랜만에 정통 코미디의 맛을 보여주겠다며 자신 있게 출사표를 던져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연기파 배우 이준혁이 합세해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맛깔나는 코믹 연기를 선보일 전망. 또 연기에 도전한 김성경, 송삼동, 정이연, 한보민 등 실력파 충무로 라이징 스타들이 가세한다.

한편 '구세주' 시즌1은 지난 2006년 개봉해 19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하지만 2009년 '구세주2'의 성적은 좋지 못했다. 이제 시즌3가 시즌2의 실패를 딛고 시험대에 올랐다. 제작비가 대폭 줄어든 열악한 환경 속에 정통 코미디 영화를 부활시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힘겹게 완성시켰다. 이제 관객들의 냉정한 평가를 앞두고 있다.
[개봉DAY]8년만에 귀환 ‘구세주’, 최성국표 코미디 통할까
흔히들 한국형 정통 코미디의 시대는 저물었다고 말한다. 최근 개봉한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 주연의 '위대한 유산'도 장렬히 전사했다. '구세주: 리턴즈'의 흥행을 예측하는 이들도 거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옛날식 정통 코미디 영화를 그리워하는 관객들의 빈틈을 노려본다. 8년 만에 돌아온 '구세주: 리턴즈'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영화로서 그 저력을 뽐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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