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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시우♥희수 5세 동갑내기 꼬마들의 늑대 로맨스(한지붕 네가족)

뉴스엔 |입력. 2017-09-14 07:10|최종수정. 2017-09-14 07:10

희수와 시우가 깜찍한 늑대 로맨스를 선보였다. 5살 동갑내기 친구인 두 아이는 늑대 흉내를 내며 부쩍 가까워졌다. 시우와 희수는 놀다가 갑자기 뽀뽀를 했고 아빠인 문용현은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한 살 어린 선은 처음으로 엄마와 떨어지는 연습을 시작해 감동을 안겼다.

9월 1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함께 하는 자연육아, 한 지붕 네 가족'에서는 가수 이승광 아들 시우와 뮤지컬 배우 문용현 딸 희수의 다섯 살 동갑내기 로맨스가 펼쳐졌다.

이날 립밤으로 예쁘게 단장한 희수는 시우를 찾아 나섰다. 시우는 동갑인 희수에게 "누나"라고 불렀고 이승광은 "아니다. 키가 커서 그렇지 너와 동갑이다"고 알려줬다. 이어 이승광은 평소 밥을 잘 안 먹는 시우에게 "네가 밥을 안 먹어 키가 안 큰 거다. 밥을 안 먹으니까 머리 크기 하나 차이나지 않냐"고 놀렸다. 아빠의 놀림에 기분이 상한 시우는 늑대 흉내를 냈고 희수도 함께 늑대 흉내를 내다가 두 사람은 갑자기 뽀뽀했다.

이를 본 문용현은 "딸 가진 아빠들이 (딸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면 이런 마음이 드는구나"라며 씁쓸해 했다. 오주은은 "(희수가) 남자애들보다 훨씬 적극적이더라. 여기서 시우랑 뽀뽀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시우가 많이 좋아졌나 보다. 잘 생긴건 알아가지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시우와 희수는 부쩍 가까워진 친구가 돼 꽁냥꽁냥 모드를 선보였다. 시우가 혼자 놀고 있으면 희수는 "시우 뭐하고 노나 한 번 보러가자"고 아빠 문용현을 꼬드겼고 시우가 특기인 늑대흉내내기를 선보이면 함께 흉내내며 같이 놀았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아들 선을 두고 처음으로 외출을 준비했다. 평소 잠시도 엄마와 떨어져 있지 않으려 하는 선에게 엄마와 떨어져 있는 법을 가르치려는 것. 김송은 "외출할 기회가 또 없지 않나. 어차피 조금 더 크면 여자친구 생길 거고 엄마 배신할 건데. 내가 지금부터 떨어뜨릴 준비를 해야겠다고 단호하게 마음을 먹었다"고 각오를 밝혔다.

[어제TV]시우♥희수 5세 동갑내기 꼬마들의 늑대 로맨스(한지붕 네가족)그러나 역시 선을 떼놓기는 쉽지 않았다. 선은 세상 무너질 듯 울음을 터트리며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때 문용현이 나서 선의 시선을 돌려놨다. 문용현은 입에서 휴지를 끝없이 내뿜는 묘기를 선보이며 선이 웃게 만들었다. 그 사이 강원래, 김송 부부는 차를 타고 출발했다.

선은 엄마, 아빠가 사라진 것을 알고 다시 울음을 터트렸지만 이내 다른 가족들, 친구들과 놀면서 울음을 그쳤다. 문용현은 선의 눈높이에 맞춰주며 선이가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 사이 강원래, 김송 부부는 오랜만에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 김송은 7년 전 연애시절 강원래와 극장에 왔던 때를 추억하며 즐거워 했다. 강원래, 김송은 함께 기념 사진을 찍으며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기다리던 김송, 강원래가 숙소로 돌아오자 선은 엄마 목소리를 듣고 밖으로 달려 나갔다. 문용현과 가족들은 "엄마가 선이 찾게 숨자"고 제안했지만 선은 눈물을 흘리며 엄마 김송에게 달려갔다. 감동의 모자 상봉이 이어졌다. 김송은 "의젓하게 기다려준 선이가 너무 고맙게 느껴지고 사랑스러웠다"며 "공동 육아의 진리가 이런 거구나. 산 경험이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MBN '한지붕 네가족' 캡처)

뉴스엔 오수미 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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