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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유민상은 억울해야 제맛, 억울 개그史

뉴스엔 |입력. 2017-09-14 09:25|최종수정. 2017-09-14 09:25

개그맨 유민상 특유의 억울 개그가 '개그콘서트'를 지키고 있다.

KBS 2TV ‘개그콘서트’부터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까지 유민상은 특유의 억울 개그로 시청자들을 꾸준히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유민상만의 전매특허 억울 개그史를 정리해봤다.

현재 ‘개그코서트-퀴즈카페’는 퀴즈쇼의 도전자 유민상이 사회자 서태훈과 출제자 박소라에게 몰이를 당하며 재미가 터지는 방식이다. 사회자는 유민상이 답하기 곤란한 질문만 쏙쏙 건네는가하면 그가 고른 답은 요리조리 피해가며 절대로 맞출 수 없도록 만든다.

이에 어리둥절해진 유민상이 손사래 치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이 바로 코너의 백미다. 그는 세상 가장 억울한 표정으로 “아니, 아니 잠깐만요”, “아니 그게 아니라”, “무슨 말씀 하시는 거에요”, “이건 억지야” 등의 대사를 연발하며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기고 있다.

유민상표 억울 개그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코너 ‘민상토론’도 빼놓을 수 없다. 토론에 참여한 유민상에게 사회자가 토론의 주제를 던지는 형식으로 역시나 바탕은 유민상 몰이와 억울한 상황 조성. 이에 위기를 모면하려는 그의 난감한 상황극이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개그콘서트’ 유민상은 억울해야 제맛, 억울 개그史특히 ‘민상토론’은 현 세태 풍자에서 비롯된 재미로 속 시원한 개그라는 호평을 받았고 ‘민상토론 2’를 선보일 정도로 많은 인기를 구가하기도 했다. ‘퀴즈카페’ 역시 사회적 이슈를 해학적으로 풀어나가는 개그를 첨가, 보다 유쾌하고 통쾌하게 즐길 수 있다는 반응이다.

이처럼 ‘민상 몰이’부터 ‘세태 풍자’까지, 자타공인 억울 개그의 1인자 유민상이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보여줄 개그 활약에 많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꾸준히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오고 있는 유민상은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 속 ‘퀴즈 카페’, ‘볼빨간 회춘기’ 등의 코너로 만날 수 있다.(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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