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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바비 “실수하면 안되는 직업, 날 죽이지않나 싶기도”(인터뷰)

뉴스엔 |입력. 2017-09-14 11:25|최종수정. 2017-09-14 11:25

그룹 아이콘(비아이,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멤버 바비가 '일탈'을 소재로 삼은 노래를 선보이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바비는 9월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첫 솔로 정규 앨범 'LOVE AND FALL(러브 앤 폴)' 발매를 알리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바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자작곡을 무려 10곡이나 담아낸 'LOVE AND FALL'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더블 타이틀곡은 사랑해'와 ‘RUNAWAY’다. 이 중 'RUNAWAY'는 바비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봤을 ‘일탈’을 소재로 했으며 바비 자신의 삶에 대한 진지한 고찰과 고민이 담겨있다. 심플한 코드 진행과 청량한 기타 톤의 시원시원한 음향을 앞세웠다. 바비가 지금까지 발표해왔던 강한 힙합 성향의 곡과는 다른 분위기를 시도했다.

바비는 자신이 생각한 일탈에 대해 "사실 또래 친구들에 비해서 보여지는 모습들도 많아 행동 하나하나 되게 조심하게 된다. 실수를 하면 안 되니까. 그런 것들이 날 죽이지 않나 싶었다. 사실 예전에 쓴 곡이라 옛날에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지금 같은 경우에는 이것 또한 내 모습이라서. 그리고 일탈이라는 것에 대해 스무살 때 썼던 곡이다. 막 성인이 되고 미성년자일 때보다 더 많은 걸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다. 근데 사실 별로 다른 게 없더라. 좋아하는 걸 하고 좋아하는 걸 대중분에게 행복하게 보여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싱글이나 미니 앨범이 아닌 정규 앨범으로 데뷔한 이유도 밝혔다. 바비는 "처음 시작하는 건데 10곡 꽉 꽉 채운 앨범으로 시작한다는 게 굉장히 기쁘다. 앨범을 낸다는 것 자체가 양현석 회장님께서 큰 기회를 주신 것 같아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더 열심히 하자는 동기부여다. 어떻게 보면 나한테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이콘 바비 “실수하면 안되는 직업, 날 죽이지않나 싶기도”(인터뷰)멤버들의 반응도 전했다. 바비는 "멤버들이 되게 냉정한 편이다. 특히 김진환 형이 그렇다. 이건 좋고 아니다 딱딱 집어줬다.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들려줬다"고 밝혔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조언도 언급했다. 바비는 "타이틀곡을 고를 수 있게 많이 도와줬다. 가사가 너무 많다, 대중에게 더 쉽게 다가가야한다고 말씀을 해줬다. 곡 작업을 하는데 있어 마냥 내 스타일대로 하다가 대중, 팬들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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