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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수' 콜미 2연승...허공, 변화된 창법으로 감동 선사(종합)

enews24 최승혜 기자|입력. 2017-10-12 21:16|최종수정. 2017-10-13 10:28

콜미가 2연승을 차지했다. 콜미에 패한 걸리버는 가수 허공으로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서는 7대 우승자 참기름에 도전하는 세 명의 숨은 실력자 가수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수상한 가수’ 콜미 2연승...허공, 변화된 창법으로 감동 선사(종합)이날 첫번째 복제 가수로 콜미가 등장했다. “현재 콜센터와 댄스학원에서 일하며 새벽에 노래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힌 콜미는 "2002년 3인조로 활동했다. 당시에는 뚱뚱한 친구들끼리 3인조로 활동해 획기적이다라고 했었는데 나중에는 악플을 많이 달더라. 탈모까지 왔다. 지금은 악플 신경쓰지 않고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콜미는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파워풀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선보여 기립박수를 받았다. 백지영은 “지금까지 나왔던 어떤 가수들보다 진짜 가수와 복제가수의 호흡이 가장 완벽했다”고 극찬했다.

두번째 복제가수는 31살 데뷔 13년차 가수 날개였다. 복제가수 김정민은 “데뷔는 19세 때 본명으로 했는데 잘 안돼서 2007년 예명으로 다시 나왔다. 그때 발표한 곡이 한일합작영화 OST로 사용돼 일본에도 진출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 응원 때문에 다시 용기를 냈는데 가족 중 한 명이 지금 드라마에서 주인공으로 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날개는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카리스마 넘치는 록스피릿과 샤우팅으로 열창했지만 콜미와의 대결에서 패했다.

날개는 가수 성유빈이었다. 그는 꽃미남밴드 BOB4로 활동했으며 ‘눈을 감아도’라는 곡으로 일본에도 진출했다. 성유빈은 “친형이 배우 이태형이다. 형이 꼭 복제가수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드라마 촬영 중이라 무산됐다”며 “이번 방송 출연을 통해 좋은 기운으로 한걸음씩 내딛어 훌륭한 가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번째 복제가수로 걸리버가 등장했다. 걸리버 복제가수인 박상민은 “가수의 꿈보다 경제적 어려움이 컸다. 반찬 살 돈이 없어서 김치만 먹은 적도 있다”고 사연을 밝혔다. 이어 “2010년 말에 데뷔했는데 반응이 좋았다. 가족 중에 가수가 있다. 먼저 데뷔해서 방송에 함께 출연한 적도 있다. 여기 있는 분들이 다 아실 정도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걸리버는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짙은 감성과 폭발적 고음으로 열창해 무대를 사로잡았다. 하현우는 “목소리가 정말 대박이다. 무서울 정도다. 허스키한 보이스로 이런 고음과 발성을 내는 건 거의 독보적이다”라고 극찬했다.

콜미와 걸리버의 대결에서는 콜미가 승리하며 예선 2연승을 거머쥐었다.

걸리버는 가수 허공으로 밝혀졌다. 허공은 “원래 미성을 많이 썼는데 ‘보이스코리아’ 때 백지영 누나가 지적한 부족한 점을 많이 고쳤다”고 밝혔다. 이어 "동생 허각과는 서로 많이 챙겨주며 살고 있다. 동생은 점점 진화했는데 저는 중간에 멈춰버린 것 같아서 고민을 많이 했다.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수상한 가수' 화면 캡처


최승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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