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방송

내 SNS에 담기

'뉴스룸' 김훈 "영화 속 김윤석X이병헌, 적대세력 아냐 상호보완적 관계"

enews24 조해진 기자|입력. 2017-10-12 22:33|최종수정. 2017-10-13 10:30

'뉴스룸' 김훈 작가가 영화 속 김윤석과 이병헌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문화초대석 코너에는 영화 '남한산성'의 원작자 김훈 작가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뉴스룸’ 김훈 ”영화 속 김윤석X이병헌, 적대세력 아냐 상호보완적 관계”김훈 작가는 영화 '남한산성'이 단기간 35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놀라워하며 "극의 흐름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잘 만들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최명길(이병헌)VS김상헌(김윤석)' 구도에 대해 "내가 그 시대에 태어났다고 생각해봤다. 생각만으로 진땀이 난다"면서 "400년 후에 태어난 걸 고맙게 생각한다. 두 사람이 적대하는 양 극단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건 400년이지나 돌아봤을 때 생기는 여유로움일 거다. 최명길의 말을 따라가지만, 김상헌이 없다면 성립될 수 없다. 상호보완적 관계지 적대세력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남한산성'이 현 외교 상황과 닮아있는 것에 대해 "동맹이 영원한 진리는 아니다. 진보가 필요하다. 진화하지 않으면 역사 발전을 가로막는 족쇄가 될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영화 '남한산성'은 163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당시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로, 김훈의 소설 '남한산성'이 원작이다.

사진=JTBC '뉴스룸' 화면 캡처

조해진 기자

주요 기사

이미지 배너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