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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예능늦둥이' 넘어 '시청률 장인'..예능고정 시급!

enews24 김지연 기자|입력. 2017-10-13 14:28|최종수정. 2017-10-13 15:09

이쯤 되면 '예능늦둥이'를 넘어 '시청률 장인'이다. 배우 이태곤이 떴다 하면 예능 프로그램의 최고 시청률이 갈아엎어진다. 12일 방송된 채널A의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는 최근 이태곤 효과를 톡톡히 본 '최대 수혜자'다.

이태곤이 출연하기 전에 1%대였던 시청률이 그가 출연한 4회부터 2%대로 급등하더니, 5회에는 무려 3.9%(닐슨코리아 집계)까지 상승했다. 이는 동시간대 종합편성채널 중 시청률 1위, 지상파 포함 시청률 2위의 기록이다. 특히 채널A 예능 중 자체 최고 시청률이라 방송관계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태곤은 12일 6회 방송까지 출연해 미친 존재감을 발휘했다.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 "이태곤의 예능 고정이 시급합니다"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태곤, ’예능늦둥이’ 넘어 ’시청률 장인’..예능고정 시급!이에 앞서 이태곤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도 출연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시킨 바 있다. 7월 31일 방송된 '냉부해' 141회는 이태곤 효과로 시청률 6.2%를 기록했다. '냉부해'가 올해 시청률 6% 돌파한 것은 처음이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7.8%까지 치솟았다. MBC '나 혼자 산다'와 '라디오 스타'에서 보여준 소탈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더니, 이제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간 이태곤은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 '의리의 아이콘' 등으로 과묵한 이미지를 보여줬지만 최근 들어서는 소탈하면서도 주위 사람들을 꼼꼼히 챙기는 자상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실제로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관련 기사에는 "낚시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진지함 속에 허당 매력이 꿀잼이다" "이덕화, 이경규 같은 대선배는 물론 마이크로닷 같은 막내까지 챙기는 게스트라니, 고정 출연으로 가자!"라는 응원글들이 폭주하고 있다.

이태곤의 소속사 라마엔터테인먼트는 13일 "실제 모습이 자연스럽게 담기다 보니 예능에 대한 부담감이 없었다. '도시어부'나 '냉부해' 모두 게스트로 출연한 것인데 고정 제의까지 와서 이태곤이 얼떨떨해하고 있다. 새롭게 시작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속 이태곤의 새로운 매력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태곤이 출연하는 새 예능 '개밥 주는 남자'는 14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김지연 기자 butthegirl@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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