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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 징계절차-배현진 앵커교체 염두" MBC 최승호 신임사장, 입 열다

enews24 최신애 기자|입력. 2017-12-08 10:08|최종수정. 2017-12-11 12:03

신동호, 배현진의 거취에 대해 MBC 최승호 사장이 입을 열었다.

최근 해직자에서 신임사장으로 선임된 MBC 최승호 사장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는 배현진 앵커,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의 거취에 대해 이을 열었다.”신동호 징계절차-배현진 앵커교체 염두” MBC 최승호 신임사장, 입 열다8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최승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는 것이다. 뉴스 바로 세우고, 시사프로그램 바로 세우고. 그래서 정말 MBC가 과거와 같은 그런 모습이 아니고 정말 국민께 믿음을 줄 수 있는 방송으로 빨리 거듭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승호는 MBC의 최대 화두인 인적 쇄신 작업에 대해 "권한남용이라든지 부패 사건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책임이 있는 분들에 대해서는 MBC 재건위원회(가칭) 노사 공동의 위원회를 통해 거기서 그 문제를 좀 다루고 조사도 하고 해서 응분의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승호는 앞서 가장 중요한 시기 노조에서 탈퇴하며 상승기류를 탔던 MBC '뉴스데스크' 배현진 앵커와 후배 아나운서들로부터 부당노동행위로 고소를 당한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의 거취에 대해서도 명확히 했다.

그는 "신동호 아나운서 같은 경우는 과거 아나운서국에서 무려 11명의 MBC 얼굴이었던 아나운서들이 떠나가도록 만들고 열 몇 명의 아나운서들이 자기 일을 못하고 부당 전보되도록 하는데 상당한 책임이 있는 것으로 지금까지 드러났다"며 "그분은 저희가 생각할 때는 회사가 합당한 절차를 거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조사하고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현진 앵커는 지금 앵커를 맡고 있는데 그 부분은 보도본부에서 새로운 앵커 체제를 아마 마련하리라고 본다"고 밝혔다.

하지만 선임사장이 직접 배현진 앵커에 대한 교체를 직접 지시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최승호는 "(앵커 교체에 대해서는) 보도본부에서 아마 계획해서 하리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사진=MBC '뉴스데스크' 방송캡처

최신애 기자 yshnsa@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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