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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박해미 남편 "이혼+9살 연상 알자마자.." 감동의 프러포즈 상황

enews24 최신애 기자|입력. 2017-12-08 10:52|최종수정. 2017-12-11 12:04

'마이웨이' 박해미 남편 황민의 발언에 눈길이 쏠렸다.

7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박해미와 9살 연하 남편 황민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마이웨이’ 박해미 남편 ”이혼+9살 연상 알자마자..” 감동의 프러포즈 상황이날 박해미는 "뮤지컬 '품바'라는 작품을 했는데 객석에서 사람을 끌어다가 노는 게 많다. 뜨거운 안광이 저를 레이저로 쏘고 있더라. 궁금하지 않나. 그래서 사람들을 헤치고 데리고 와서 옆에 세워놨는데 털이 보송보송한 청년이더라"고 남편과의 첫 만남을 되짚었다.

이어 "나중에 저한테 뒤통수를 맞았다. 아픔이 있었던 걸 전혀 모르고 있었다. 얘기를 하나씩 꺼내 주니까 퍽퍽 맞앗다. 저렇게 순수하게 옆에 있어주니까 고마운 거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가 언급한 '아픔'은 이혼과 관련된 것.

황민도 박해미의 아픔을 알게 됐을 때를 떠올렸다. 그는 "연상인 줄도 몰랐고, 많이 연상이었는데 그것도 몰랐다. 한 번 경험이 있는 줄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작정을 한 것 같다. 아침에 녹화가 있는데 거길 가자고 하더라. 녹화장에서 얘기를 다 들었다. 엄청나게 펑펑 울면서 녹화를 하고 나왔고, 저도 처음 들은 거라 놀랐다. 일부러 들으라고 데리고 간 거다. 차를 타고 가는데 옆에서 계속 울더라"고 당시 상황을 덧붙였다.

그리곤 "그때 제가 했던 말이 두 가지다. '최고의 스타가 되게 해 줄게', '성민이, 큰 아들이랑 같이 살게 해줄게'라고 약속했다. 그게 프러포즈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아들 성재를 낳은 뒤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최신애 기자 yshnsa@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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