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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야기"...육지담, 강다니엘 빙의글 놓고 네티즌과 설전

enews24 전수미 기자|입력. 2018-02-14 08:35|최종수정. 2018-02-14 11:12

래퍼 육지담이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빙의글'을 놓고 자신의 이야기라고 주장하면서 네티즌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육지담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워너원 팬이 쓴 '강다니엘 빙의글'을 캡처해 올렸다. '빙의글'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주인공으로 쓴 '팬픽'의 한 종류를 뜻한다.
”우리 이야기”...육지담, 강다니엘 빙의글 놓고 네티즌과 설전육지담은 사진과 함께 "진짜 극도록 혐오한다. 스토킹 불법 아님? 감당이 안 돼서 다 못 읽었는데. 아니 뭔 소리야"라고 밝혔다"라면서 "우리 얘기라서 봤다"라는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겼다.

이 내용은 온라인상에서 일파만파 퍼졌고 워너원 팬들을 비롯한 네티즌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이에 육지담은 "뭔 망상이고 뭔 중지고 뭔 연락처를 알려주면 그때면 조용히 하실래요? 아니 뭘 어쩌라고. 다 해도 오해할 거면 그냥 가만히 있으시라고요"라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저도 그래서 나름 순차적으로 연락해봤는데 다 모른대서 워너원 강..씨랑 하..씨 연락처 밖에 없었어요. 그러니까 둘 다 안 받아서 그런 거예요. 저도 폰도 뭣도 미국에서 있는 거 그냥 다 버려가지고요. 들고 다니던 건"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육지담은 모든 글을 삭제한 뒤 "피드백은 제가 아니라 그 당사자들이 해야 하고요. 심한 말 작작하세요 진짜 다 모르시면" 등의 글을 남겼다.

한편 육지담은 Mnet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래퍼다. 육지담은 지난해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례식장 앞'이라는 안내판을 찍은 사진을 올리고 "육개장 먹어야 할 듯"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네티즌들은 육지담을 비난했고 육지담은 "죄송하다. 생각이 짧았다, 안 좋은 의도로 올린 것은 아니지만 많이 잘못된 것 같아 바로 지적받고 내렸다"며 논란을 잠재웠다.

사진=eNEWS DB, 온라인 캡처

전수미 기자 jun@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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