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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前 남친 사기죄로 고소 "유부남 숨긴채 2억원 빌려가"

enews24 최승혜 기자|입력. 2018-03-14 20:19|최종수정. 2018-03-15 10:58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결혼 전 교제했던 전 남자친구 A씨를 사기죄로 고소했다.

14일 한 매체는 낸시랭이 서울강남경찰서에 A씨를 사기와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낸시랭, 前 남친 사기죄로 고소 ”유부남 숨긴채 2억원 빌려가”보도에 따르면 낸시랭은 고소장에 A씨와는 2015년 8월 경부터 2년 정도 사귄 사이로, 결혼까지 생각했지만 슬하에 딸을 둔 유부남인 사실을 알고 지난해 여름께 결별했다.

교제 기간 동안 A씨는 낸시랭에게 유부남임을 숨긴 채 전 대통령의 6촌 조카를 사칭하고 한 대기업의 부회장과 막역한 사이라며 낸시랭에게 수차례 돈을 빌렸다. 낸시랭은 본인 소유의 집을 담보로 총 2억원 상당의 금전적 지원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낸시랭은 고소장과 함께 계좌 인출 내역, 문자 메시지 전송 내역 등을 증거자료로 함께 제출했다.

낸시랭은 또 지난해 말 왕진진과 혼인신고를 마친 후 부부가 되었음에도 A씨가 주변 사람들에게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부부에 대한 폭언과 모함을 서슴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해 12월 SNS에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사진=eNEWS24 DB

최승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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