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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감독 作 '연애담', 이목 집중되는 이유

enews24 이보라 기자|입력. 2018-03-21 09:39|최종수정. 2018-03-21 15:52

이현주 감독이 동성 동료를 상대로 저지른 성폭행 사건을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에서 조직적으로 은폐하려고 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이 감독의 작품 '연애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현주 감독 作 ’연애담’, 이목 집중되는 이유

지난 2016년 개봉한 '연애담'은 미술을 공부하는 윤주(이상희 분)와 아르바이트를 하며 꿈을 찾아가고 있는 지수(류선영 분)와 사랑에 빠지며 겪는 삶의 변화와 내면의 성장을 담은 작품으로 대중과 편단의 호평을 받았다.

'연애담'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이후 매진 행렬을 이어간 작품으로 열악한 독립영화 시장 속에서 '연애담'은 2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에 이 감독은 부일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의 여성영화인' 상을 받는 등 승승장구했으나 동성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날개 없는 추락이 시작된 것.

이렇듯 '연애담'은 뛰어난 연출작으로 호평받는 동시에 이 감독의 사건이 다시 재조명되면서 '불운의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감독은 한 영화감독 A 씨가 이 감독으로부터 성폭행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미투 운동' 글을 시작으로 '연애다' 조연출의 증언이 이어지며 지난달 8일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사진= 영화 '연애담' 스틸컷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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