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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종욱, 희귀성 난치병 투병 고백 "인생이 드라마..이겨낼께요"

enews24 최승혜 기자|입력. 2018-04-17 09:01|최종수정. 2018-04-17 11:30

가수 간종욱이 희귀성 난치병 투병 중임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간종욱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입장.. 재수술 두려움. 그러나 이겨내야지. 인생이 드라마네... 전신마취 수술만 5번째네. 휴"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간종욱, 희귀성 난치병 투병 고백 ”인생이 드라마..이겨낼께요”이어 간종욱은 “제발 마지막이길. 여보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기다려 아들, 딸. 아빠 이겨낼게”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서 간종욱은 지난 3일 “2011년 이후 척추 수술을 3번 받고 그게 제 인생에 가장 큰 고비인 줄 알았는데 올해 갑자기 찾아온 희귀성 난치병인 후종인대골화증이 생겼다”라고 투병 중임을 밝혔다.

‘후종인대 골화증’은 후종 인대가 뼈처럼 단단하게 굳어지며 두꺼워지는 변화를 일으켜 척추관을 지나는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신경장애(척추신경근증 혹은 척수증)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간종욱은 "왜 생기는지는 불명이고 목에 인대가 뼈로 변해 신경을 눌러 사지마비가 올수 있는 무서운 병이더라. 저의 경우 정도가 심해 자그마한 충격에도 마비가 올수 있는 상황이라 급하게 수술했다. 무엇보다 두 아이들을 다시 못 안아줄까봐 겁이 났고 와이프에게 미안했다"며 "그 전에 척추 수술을 이겨냈듯이 다시 재활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화이팅 하겠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04년 데뷔한 간종욱은 그동안 드라마 '압구정 백야' '메이퀸' '맛있는 인생' '위험한 여자' '로열패밀리' '글로리아' '하얀 거짓말'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등 수많은 드라마의 OST를 불러 'OST 황태자'로 불려왔다. 지난 2015년 10월 7세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했으며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간종욱 인스타그램


최승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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