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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고백 "10년간 주변만 맴돈 이유.." 아내 소이현, 지혜로운 화답

enews24 최신애 기자|입력. 2018-04-17 10:22|최종수정. 2018-04-17 11:04

인교진 고백에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배우 인교진이 소이현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무려 10년 동안 가슴 속에만 담아둬야 했던 이유를 털어놨다.인교진 고백 ”10년간 주변만 맴돈 이유..” 아내 소이현, 지혜로운 화답인교진-소이현 부부는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진해로 벚꽃여행을 떠났다. 아주 오랜만에 단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부부는 신이 난 모습을 보였다.

벚꽃 명소에서 부부는 과거를 회상했다. 두 사람은 10년 동안 남매처럼 친하게 지내다가 교제를 하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에 대해 소이현은 단도직입적으로 "날 처음부터 좋아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인교진은 "맞다"고 답했다. 하지만 인교진은 10년간 소이현 주변만 맴돌았다.

소이현은 "사귀자는 고백을 2013년 고깃집에서 들었다. 왜 10년 동안 고백하지 않았냐"고 다시 물었고 인교진은 쉽게 말을 꺼내지 못하고 침묵했다.

어렵게 입을 연 인교진은 "어느 순간 자기가 일로써는 쳐다볼 수 없는 사람이 됐다. 나는 그 나물에 그 밥처럼 활동하고. 그래서 내가 상대적으로 좀 초라해졌다"고 고백했다.

또 인교진은 "그래서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기로 했다. 감히 섣부르게 호감이 있다고 해서 표현하고 할 상대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소이현은 "난 한 번도 그런 생각 한 적 없다. 오빠는 나에게 늘 너무 멋지고 괜찮은 사람이었다. 자상하기도 하고 장난도 많이 치고. 오빠는 내게 항상 멋진 사람, 좋은 사람이었다"고 고백했다.

이같은 소이현의 솔직한 고백에 인교진은 그제야 편하게 웃어보였다. 부부라도 쉽게 꺼내놓지 못했던 고백. 그 고백을 접한 아내 소이현은 사랑으로 화답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캡처

최신애 기자 yshnsa@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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