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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시청자 눈길 멈추게 할 마법같은 로맨스(종합)

enews24 고수진 기자|입력. 2018-05-17 15:09|최종수정. 2018-05-17 16:35

"여자라면 한번쯤 꿈꿀 법한 로맨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월화극 '어바웃 타임: 멈추고 싶은 순간'(극본 추혜미, 연출 김형식, 이하 어바웃 타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여주인공 이성경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각오를 전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형식 감독과 이상윤 한승연 임세미 김로운이 참석했다.’어바웃타임’ 시청자 눈길 멈추게 할 마법같은 로맨스(종합)'어바웃 타임'은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최미카(이성경)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이도하(이상윤)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다.

김 PD는 "시한부를 살고 있는 여자가 운명의 상대를 만나 때로는 달달하게 때로는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재밌고 따뜻하게 그릴 예정이다. 시한부란 소재와 판타지 요소가 있지만, 무겁지 않고 밝은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남자 주인공으로 나선 이상윤은 김 PD와 '두 번째 스무살'에 이어 재회했다. 이상윤은 최미카의 귀여운 유혹의 목표물이 되는, MK그룹 재벌이자, 문화재단 재단이사장 이도하 역을 맡았다. 지상 최대의 과제가 오로지 기업 승계인 야심형 인간이자 극 현실주의자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캐릭터.

이상윤은 "'두 번째 스무살' 할 때도 감독님과의 작업이 정말 즐거웠다. 때문에 이번 작품은 대본도 보기 전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어바웃타임’ 시청자 눈길 멈추게 할 마법같은 로맨스(종합)이상윤과 호흡을 맞출 이성경은 타인의 수명 시계를 보는 남다른 능력을 지닌 앙상블 전문 뮤지컬 배우 최미카를 연기한다. 평소 뮤지컬 '덕후'였다는 이성경은 노래 춤 피아노 연주 등 그동안 갈고 닦아온 끼를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이성경은 "어린 시절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질 정도로 뮤지컬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며 "준비는 많이 했는데 뮤지컬 덕후다 보니 성에 차진 않는다"고 겸손함을 내비쳤다.

이 밖에도 최미카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지원군들 라인업도 눈에 띈다. 최미카의 동생으로 등장하는 김로운(최위진 역), 최미카의 둘도 없는 '베프'인 뮤지컬 조연출 한승연(전성희 역)이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임세미는 잡지 MJ의 이사 배수봉을 맡아, 사랑을 빼고 모든 걸 가진 여자로 이도하와 최미카 사이에 방해 공작을 놓는 인물에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어바웃 타임'은 출연 배우 이서원의 성추행 사건이 불거지며 하차 결정, 재촬영 결정까지 시작 전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하지만 제작발표회에서 보여준 '어바웃 타임' 출연진과 제작진의 굳건한 팀워크는 인상적이었다. 이상윤은 "스태프로 추정되는 사람이 '죽고싶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단 얘기를 들었다. 단언컨대 우리 스태프는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서로를 믿고 힘을 보태 일하고 있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멈추고 싶을 만큼 사랑스러운 순간을 그려낼 '어바웃 타임', 논란을 이겨내고 시청자들 역시 시선을 멈추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드라마의 탄생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사진 제공=tvN


고수진 기자 sujingo@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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