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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해인, "손예진과 커플 가능성? 주변에서 더 응원"②

enews24 고홍주 기자|입력. 2018-05-28 05:58|최종수정. 2018-05-28 10:45

"첫 드라마 주연을 손예진 누나와 함께 했다는 건 행운 그 이상이죠."

손예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정해인의 입이 바빠졌다. 윤진아와 서준희의 공감 멜로 뒤에는 어떤 그림이 오고 갔을까. 두 사람의 드라마 밖 이야기도 궁금해진다.

정해인은 최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와 관련한 다양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인터뷰] 정해인, ”손예진과 커플 가능성? 주변에서 더 응원”②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시작된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 정해인이 게임 회사 아트티렉터이자 예쁜 누나 윤진아와 사랑에 빠지는 연하남 서준희 역을 맡았다. 손예진은 커피회사 슈퍼바이저로 근무하며, 능력있는 30대 예쁜 누나 윤진아 역을 맡았다.

정해인은 함께 호흡을 맞춘 손예진에 대해 “멜로 드라마 첫 주연작인 것도 충분히 부담스러운 일인데, 상대 배우가 손예진 선배라서 더 부담스러운 점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선배에게는) 그동안 쌓아왔던 커리어가 있는데 제 부족함 때문에 누가 될까봐 부담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런 그에게 힘을 실어준 사람이 손예진이다. 정해인은 “선배가 장문의 문자를 보낸 적이 있는데 정말 큰 힘이 됐다. ‘해인아, 너는 서준희 그 자체이니까 너무 부담 갖지 말고 하라고, 어색하면 어색한 그대로 연기하면 돼’ 이렇게 문자를 보내주셨다. 저를 후배이기 이전에 사람으로 존중을 해주셨다. 선배의 배려 덕분에 좋은 호흡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예쁜 누나’ 속 두 사람을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실제 사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부터 실제 커플로 성사되기를 바라는 응원의 목소리까지, 관심이 가히 폭발적이다. 윤진아, 서준희의 연애를 그려낸 두 사람의 멜로 연기는 그만큼 몰입력이 강했다.


[인터뷰] 정해인, ”손예진과 커플 가능성? 주변에서 더 응원”②[인터뷰] 정해인, ”손예진과 커플 가능성? 주변에서 더 응원”②

정해인은 “주변에서도 ‘두 사람 사귀면 안 되냐’, ‘응원해줄게’라는 반응이 적지 않다. 누나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감사한 반응이다. 연기의 진심이 그만큼 잘 전달됐다는 의미라고 생각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실제 커플 성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좋은 누나가 생겼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 그는 “편하게 연락을 하고 지낸다. 예전처럼 어려운 선배가 아니라 제 이야기를 잘 들어줄 수 있는 좋은 누나가 생긴 것 같다. 1년 뒤에도 편하게 연락을 드릴 수 있는 누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파트너 손예진에 대한 고마움의 마음은 인터뷰 마지막 순간까지 전해졌다. 정해인은 손예진에 대해 “어떤 수식어나 형용사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람이다. 정말 많은 걸 배웠고, 첫 주인공을 누나와 함께 한 건 행운 그 이상이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고홍주 기자 falcon12@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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