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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예고편, 누리꾼 "함소원 및 시청자 배려 안 한 편집" 강한 질타

enews24 조해진 기자|입력. 2018-06-13 18:59|최종수정. 2018-06-14 14:58

'아내의 맛' 예고편의 자극적인 편집이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 말미에는 18세 연상연하 커플 함소원-진화 부부의 임신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아내의 맛’ 예고편, 누리꾼 ”함소원 및 시청자 배려 안 한 편집” 강한 질타이날 방송에서 산부인과를 찾은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의사로부터 임신 10주차라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 43세의 노산인 함소원에게 기적과도 같은 행복한 상황이었고, 부부 역시 훈훈함을 전해주었지만, 이후 예고편을 본 시청자들은 깊은 충격에 빠졌다.

짧게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태아와 관련한 검사 도중 의사가 "왜 안 되지?"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위기를 느낀 함소원은 "안 들려요?"라고 두려움에 빠진 표정으로 물었던 것. 진화 역시 긴장된 표정을 지었고, 예고 마지막에는 함소원이 오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놀랐지만 감격해서 우는 것이라도 이렇게 편집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임신이 장난인가. 좋지 않은 상황이 아니었더라도 단순한 관심끌기 용으로 편집했다는 게 정말 말도 안 된다" "임신 초기에 저런 말이 얼마나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일인데 생명을 가지고 이런 식으로 다루다니" "유산 경험한 사람들의 마음을 다 찢어놓는 편집이었다"라고 분개하며, 함소원 뿐만 아니라 비슷한 아픔을 경험했던 시청자들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단순히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기 위한 편집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화면 캡처

조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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