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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박진영 이어 음원 사재기 논란 비판 "음원차트 톱100 없애야"

enews24 최승혜 기자|입력. 2018-07-18 22:31|최종수정. 2018-07-19 10:40

윤종신, 박진영 이어 음원 사재기 논란 비판 ”음원차트 톱100 없애야”가수 윤종신이 음원 차트 사재기 논란과 관련해 온라인 음원시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윤종신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만의취향가지기 #취향찾기 #취향데이터제공의댓가 #지표는지표일뿐 #남의취향에휩쓸리지않기 #수평적가로세상 #수직적세로세상"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장문의 글로 생각을 전했다.

윤종신은 "차트는 현상의 반영인데, 차트가 현상을 만드니 차트에 어떡하던 올리는 게 목표가 된 현실. 실시간 차트, Top100 전체 재생, 이 두 가지는 확실히 문제라고 본다. 많은 사람이 확고한 취향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돕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 길게 보면 그런 플랫폼이 이길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음원 사이트 첫 페이지가 각자 개인에 맞게 자동으로 큐레이션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그 많은 개인 음악 취향 데이터를 갖다 바치는데 왜 내가 원하는 음악과 뮤지션 소식보다 그들이 알리고자 하는 소식과 음악들을 봐야 하는가"라고 비판했다.

윤종신은 "음원차트 TOP100 전체 재생 버튼을 없애면 어떨까 제안하고 싶다"면서 "꽤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이 무취향적 재생 버튼을 누르고 시간을 보낸다. 차트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은 부가 이익을 얻는다"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어떡하던 차트인 해야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 밴드 칵스의 멤버 숀이 발매한 미니앨범 ‘테이크(Take)’의 수록곡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이 아이돌 신곡들을 제치고 음원 1위를 하면서 사재기 의혹을 받았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은 SNS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에 우선 조사를 의뢰한다"면서 "추가 결과에 따라 검찰에도 이 문제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eNEWS24 DB

최승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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