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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20% 돌파가 눈 앞에!…자체 최고시청률 또다시 경신

enews24 전수미 기자|입력. 2013-08-20 07:34|최종수정. 2013-08-20 09:24

'굿 닥터'의 인기가 파죽지세다.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가 시청률 18.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4회 분보다 2.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 5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왕좌를 수성하며, 월화 안방극장 독주 체제를 풀가동하고 나선 셈이다.
’굿닥터’, 20% 돌파가 눈 앞에!…자체 최고시청률 또다시 경신
이날 방송 분에서는 차윤서(문채원)가 첫 수술 환아의 ‘테이블 데스’ 후 큰 충격을 받아 눈물을 쏟으며 오열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하지만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리던 차윤서는 박시온(주원)으로부터 깨달음을 얻은 듯 더욱 굳건해진 소아외과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겼고, 진정성 넘치는 의사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을 감동에 빠뜨렸다.

극중 차윤서는 정직처분을 받아 자리를 비운 김도한(주상욱)을 대신해 첫 집도를 했던 상황. 차윤서의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위중했던 환아는 결국 ‘테이블 데스’를 하게 됐고, 차윤서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한진욱(김영광)을 비롯해 주위에서 만류했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 심장마사지를 했던 차윤서는 김도한의 고함소리를 들은 후에야 망연자실한 채 수술실 밖으로 나갔다.

이후 차윤서는 괴로움을 숨긴 채 사망진단서를 작성하는 가하면, 샌드위치를 먹고 다른 환아들의 차트를 체크하는 등 평소 차윤서의 야무지고 당찬 모습으로 행동했다.

그러나 차윤서는 막상 혼자가 되자 넋을 잃은 채 민희가 있는 시체안치실을 찾았다. 그리고 그 앞에 우두커니 앉아있는 박시온을 발견한 후 박시온을 향해 처음으로 진심을 털어놨다. 하늘나라가 없다고 생각하냐는 박시온의 질문에 “아이들한테 살아있는 게 천국이야. 엄마아빠한테 사랑받고 친구들이랑 놀고 우린 민희한테서 천국을 뺏은 거야”라며 울먹였던 것.

하지만 차윤서는 박시온과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 잊고 지냈던 소아외과 의사의 의무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 문채원은 무결점 연기력으로 매력적인 여의사 차윤서의 포스를 한껏 펼쳐냈다.

환아들에게는 한없이 따뜻하다가도 수술할 때는 날 서린 냉철함을 보여주는 모습을 선보인 것. 또한 환아의 죽음에 눈물을 글썽이다가도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다지는, 강단 있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해냈다. 털털하면서도 할 말은 멋지게 내뱉는 차윤서의 돌직구 성격을 고스란히 표현해낸 문채원에게 시청자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한편 5회 방송 분에서는 어릴 적 박시온을 버리고 떠났던 박시온의 엄마 오경주(윤유선)가 등장해 긴장감을 높였다.

오경주는 박시온이 좋아하는 감자옹심이를 만들어 차윤서에게 전했고“어릴 때 먹었던 것하고 똑같습니다”라는 박시온의 들뜬 표정이 이어지면서 앞으로 전개될 박시온과 오경주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 = ‘굿 닥터’방송분 캡처


전수미 기자 jun@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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