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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디셈버' 출연, 스스로에게 기대감 크다"

enews24 |입력. 2013-11-29 15:44|최종수정. 2013-11-29 16:50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뮤지컬 '디셈버'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는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이하 '디셈버') 연습현장 공개에서 "지욱 캐릭터는 그동안 뮤지컬을 하면서 맡았던 캐릭터와는 다르다"고 말문을 열었다.김준수 ”’디셈버’ 출연, 스스로에게 기대감 크다”김준수는 그동안 뮤지컬 '모차르트' '천국의 눈물' '엘리자벳'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하며 가수를 넘어 뮤지컬 배우로 당당하게 인정받기 시작했다. 그간의 작품에서는 다소 어둡고 진한 분장이 필요한 캐릭터를 연기해왔다면, '디셈버'에서는 보통의 인물을 맡았다.

그는 '디셈버'에서 로맨티스트 복학생 지욱 역을 맡았다. 지욱은 시와 음악, 그리고 낭만을 즐기는 밝은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김준수는 운명적 인연을 믿는 감성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준수는 "지금까지 해왔던 배역들은 추상적이었다. 오스트리아 궁전 생활 등 접해보지 못했던 것을 연기하다 이번에는 현실적인 배역과 스토리를 표현하려고하니 오히려 어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만큼 살아있는 배역을 맡게 돼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색다른 도전에 나 자신에게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뮤지컬 '디셈버'는 1992년 서울 어느 하숙집을 배경으로 시작된 지욱과 이연, 훈이 펼치는 20여년 간의 사랑을 그렸다. 故(고) 김광석의 음악을 활용해 제작한 뮤지컬로 알려져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오는 12월 16일부터 2014년 1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허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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