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싸귀' 박준화 PD "옥택연, 연기 역량 충분..촬영하며 놀라"①

enews24 김지연 기자 | 입력 2016-08-18 오전 10:05:09 | 최종수정 2016-08-18 오후 1:46:47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연출 박준화)가 매회 흥미를 끄는 스토리와 옥택연, 김소현, 권율 등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이 작품의 주연을 맡은 옥택연은 비록 가수 출신 연기자지만 세간의 우려를 씻고 기대 이상의 연기로 호평을 이끌고 있다. 2010년 KBS2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연기에 첫 발을 내딛은 후 꾸준히 경험을 쌓은 점이 이 작품을 통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 '싸귀' 박준화 PD "옥택연, 연기 역량 충분..촬영하며 놀라"①
과연 옥택연을 캐스팅하고 함께 촬영하고 있는 '싸우자 귀신아'의 박준화 PD는 그의 연기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박준화 PD는 기자에게 "개인적으로 (옥)택연이 연기를 이렇게까지 잘할지 몰랐다"며 "촬영하면서 느낀 점이라면 기본적으로 본인이 갖고 있는 연기 역량이 충분히 갖춰져 있는 친구란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박준화 PD는 "촬영장에서 연기를 할 때 어떤 디렉션을 주면 내가 생각하는 모습 그대로를 구현해내는 친구"라며 "대본 안에서 연출이 디렉션을 주게 되는데 그 안에서 원하는 연기를 주문하면 그때 그때 잘 표현한다. 촬영을 하면서 똑똑한 친구란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했다.

이와 더불어 박준화 PD는 많은 배우들을 제쳐두고 박봉팔 역에 옥택연을 캐스팅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박 PD는 "솔직히 다른 연기자들을 고민 안한 건 아니다"라며 "다만 우리 드라마는 가벼움뿐 아니라 무거운 부분도 있는데 기존 출연작에서 (옥택연이) 무거운 부분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고 선택했다. 그당시 봉팔이 역할에 (옥택연이) 가장 잘 맞는 친구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만큼 박봉팔을 잘 소화할 배우란 판단이 들었다는 얘기다. 그리고 이 같은 제작진의 기대에 부응하듯 옥택연은 기대 이상의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고 있다.

한편 '싸우자 귀신아'는 매주 월요일과 화욜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eNEWS24 DB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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