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과 김고은이 사랑에 빠졌다. <br /><br />24일 열애설이 불거진 신하균과 김고은은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열애 중이다. 두 달 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며 "예쁜 만남을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br />이로써 74년생으로 올해 43세인 신하균과 91년생으로 올해 26세인 김고은은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 <br /><br />특히 두 사람이 커플이 된데는 공통 관심사가 큰 역할을 했다. 바로 신하균과 김고은, 두 사람 모두 연기를 업으로 삼은 배우인데다 오래 전 동료 배우들과 함께 스킨스쿠버 모임을 결성해 활동하는 등 취미를 함께 나눴기 때문이다.<br /><br />결국 두 사람은 연기와 스킨스쿠버라는 공통 관심사 덕에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했다.<br /><br />한편 현재 신하균은 영화 '올레' 개봉을 앞두고 있고, 김고은은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도깨비'에 캐스팅된 상태다.<br /><br />사진 출처=김고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