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SNL8' PD "인피니트, 19금 제안..아이돌 고정관념 깼다"

enews24 고홍주 기자 | 입력 2016-10-17 오후 7:07:33 | 최종수정 2016-10-19 오후 1:56:58


"그래도 명색이 아이돌인데..오히려 제작진이 당황할 정도였죠."

인피니트가 또 한 번 토요일 밤을 접수한다. JTBC '아는 형님'을 통해 미친 예능감을 뽐낸 데 이어 이번에는 tvN 'SNL코리아 시즌8' 호스트로 생방송 무대 위에 오를 예정. 인피니트의 7인 7색 매력이 'SNL코리아'의 웃음 코드와 어떻게 버무려질지 다시 한 번 기대가 커지는 시점이다.

[인터뷰] 'SNL8' PD "인피니트, 19금 제안..아이돌 고정관념 깼다"
'SNL코리아8' 연출을 맡은 민진기 PD는 "아이템 회의를 위해 최근 인피니트 멤버들과 다같이 만나 머리를 맞댔다. 멤버들 모두 적극적으로 열의를 보여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인피니트는 앞서 '아는 형님'에 출연해 열혈 몸개그부터 흑역사 공개, 거침없는 입담 등 폭발적인 예능감을 뽐냈던 바. 아이돌 출연 대비 기분 좋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화제성 측면에서도 파급 효과가 뜨거웠다. 여기에는 인피니트 멤버들의 탁월한 예능감과 철저한 자기 내려놓음이 큰 몫을 했다.

'SNL코리아8' 호스트로 임하는 자세도 마찬가지다. 본격적인 녹화를 앞두고 만난 인피니트의 열정에 오히려 제작진이 놀랐을 정도.

민진기 PD는 "인피니트가 첫 미팅에서 '19금 없냐'고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 그래도 명색이 아이돌인데 예상치 못한 '센' 이야기에 제작진이 당황할 정도였다. 한편으로는, 그런 반전 면모가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SNL코리아'와 색다른 시너지를 낼 수 있겠다는 기대가 커졌다"고 전했다.

[인터뷰] 'SNL8' PD "인피니트, 19금 제안..아이돌 고정관념 깼다"
[인터뷰] 'SNL8' PD "인피니트, 19금 제안..아이돌 고정관념 깼다"

실제로 'SNL코리아8'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호스트 인피니트의 회의실 풍경이 여과없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내부고발자 성규를 비롯해 퀵 마우스 동우, 팩트폭력배 우현, 춤신춤왕 호야, 섹드립퍼 성열, 연기 꿈나무 성종, 얼굴이 열일 엘까지 7인의 멤버들이 한 마음으로 생방송 무대에 대한 열의를 드러내고 있다.

민 PD는 "인피니트가 첫 미팅 때 아이돌의 고정관념을 깨는 매력을 강하게 피력했다. 제작진으로서도 기대가 크다.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할 예정이니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해주셔도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인피니트가 메인 호스트로 나서는 'SNL코리아8'은 22일(토) 오후 9시 1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9일(토) 생방송에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호스트로 출격한다.


사진=eNEWS DB, tvN 제공


고홍주 기자

방송 주요 기사

      가장 많이 본 뉴스

                HOT 영상

                          HOT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