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MC그리 "父 김구라와 하루 15번 이상 통화"

enews24 최승혜 기자 | 입력 2017-02-22 오후 1:00:31 | 최종수정 2017-02-22 오후 2:27:11


개그맨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에서 래퍼 유망주로 돌아온 MC그리가 SBS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MC그리는 오늘(2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아빠를 닮은 특유의 입담을 선보인다.

'영재발굴단' MC그리 "父 김구라와 하루 15번 이상 통화"
9살에 방송에 데뷔했던 김동현 군은 특유의 입담으로 '방송영재'라 불리곤 했다. 하지만 MC그리는 나이가 들면서 쑥스러움이 많아졌다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어린 시절의 입담을 되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MC그리는 사실 여자친구보다 더 자주 통화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 상대는 다름 아닌 아빠 김구라였다. 아빠와 하루에 15번 이상 통화를 나눈다는 MC 그리는 어릴 때부터 연예계 생활을 해 이런저런 유혹이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자칫하면 자신 때문에 아빠가 피해를 볼 수도 있다는 생각에 꾹 참았다면서, 나중에 아빠에게 래퍼들 부의 상징인 R사 시계를 꼭 사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냈다.

또한 MC그리는 아빠와 여자친구가 같은 날 여행을 가자고 하면 누구와 가겠냐는 질문에도, "여자친구와는 많이 다닐 거고, 아빠랑 다닐 기회가 별로 없으니까 아빠와 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사자소학 영재로 출연한 현빈, 현덕 남매편을 본 MC그리는 이 시대에 이렇게 예의 바른 친구들이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놀랐다. 연신 진짜가 맞는지, 모든 게 조작된 것은 아닌지 묻는 MC그리에게 MC 정찬우는 "방송에서 사람들을 속일 수는 없잖아요"라고 답하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또 MC그리는 옛 성현들의 말씀을 공부하고 실천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예쁘고 착하지만, 아이들이 홈스쿨링 환경에서 사춘기를 잘 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며 사자소학 남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수학에 빠진 지 1년 만에 고등학교 문제를 푸는 8살 수학천재 이승재 군의 사연과 사자소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역대급 남매 김현빈(11), 김현덕(8) 군의 사연은 오늘(22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SBS


최승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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